'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 출간 연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책을 받았다.
언젠가 부탄에 대한 기사를 보고 가고 싶은 나라가 되어 버린 부탄. 이렇고 저런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사정으로 아직은 떠날 수 없지만 늘 마음에 있는 곳. 그곳을 이번 주말 책으로 여행한다.
책으로 하는 여행은 나 혼자 하는 여행이 아니다. 작가와 함께 출발해 함께 먹고 걷고 울고 웃는 여행이다. 작가는 여행의 동반자이자 가이드다.
어제 저녁 책을 받아 이제 1/4정도 읽었다. 다 읽고 나서는 어떤 리뷰를 쓰게 될까. 내게 부탄은 어떤 나라로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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