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최애 감자칩으로 등극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최애 감자칩으로 등극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최애 감자칩으로 등극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올 봄, 한강에서 산책하다 처음 먹어봤습니다. 눈길을 끄는 데는 디자인만한 것이 없죠. 솔직히 봉투가 예뻐 골랐습니다.

통째로 썰었다더니 감자 껍질까지 붙어있었습니다. 식감은 솔직히 딱딱했어요. 두껍거든요. 얇게 자른 수미칩이나, 전분 섞인 프링글스에 익숙한 입에 첫 느낌은 딱딱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먹다보니 또 그맛에 먹게 되더군요.

맛은 감자에 허브 솔트를 뿌린 맛입니다. 오독오독한 맛이 색다릅니다.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최애 감자칩으로 등극

양은 적은 편이에요. 간식 담아 먹는 나무접시에 쏟아 봤습니다. 이게 다에요. 먹다 찍은 것 아닙니다. 전에 먹었던 타코야끼볼이 이 접시에 수북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작아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네요. 1,200원이거든요. 감자 그대로 두껍게 썰어 튀긴 감자과자가 1,200원에 60그람이면 적은 양도 아니구나 싶습니다. 수미칩은 거의 두 배 가격에 85그람이니까요. 프링글스는 110그람이긴 하지만 순수한 감자는 아니죠.

자세한 영양정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오리온 무뚝뚝 감자칩 -최애 감자칩으로 등극

좀 있으면 월드컵 경기가 시작하겠네요. 축구 경기 응원하면서 먹을까 했던 과자를 벌써 다 먹어버렸습니다.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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