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농심 깐풍 새우깡 - 단짠단짠이 하나로

처음 만난 농심 깐풍 새우깡 - 단짠단짠이 하나로 

처음 만난 농심 깐풍 새우깡 - 단짠단짠이 하나로

 

며칠 전부터 농심에서 새로 나왔다는 깐풍 새우깡 소식을 듣고 별러왔지만, 찾을 수 없었다. 집 근처 수퍼에서는 통 가져다 놓지 않았던 까닭이었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발견! 반가운 마음에 얼른 챙겨 왔다. 가격은 비슷한 다른 깡류와 마찬가지로 1,200원.

 

처음 만난 농심 깐풍 새우깡 - 단짠단짠이 하나로

 

깐풍 새우깡 양은?

늘 간식을 담아 먹던 나무 그릇은 좀 작을 것 같아 다른 접시를 꺼냈다. 별 생각 없이 부었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중량을 보니 쌀새우깡과 같은 80그람. 오히려 일반 새우깡이나 매운 새우깡보다 10그람이 적었다.

 

맛은? 정말 깐풍기 맛?

맛은 제목에서 언급했다시피 단짠단짠. 단짠단짠이라면 보통 단것과 짭짤한 것을 각각 먹는데, 이 과자는 그 두 가지 맛이 한 과자에 들어있는 특이한 맛이었다.

 

과자 이름처럼 깐풍기 맛이냐 하면 그건 글쎄…잘 모르겠다. 봉투에는 '탱글탱글한 새우를 간장, 마늘 등을 섞은 중화풍 소스에 볶아 만드는 단. 짠. 새콤한 중국요리!'라고 쓰여있다. 다른 것은 잘 몰라도 간장치킨 맛이 살짝 나긴 한다. 그래서 단짠단짠이라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어울리는 음료는?

짭짤하다 보니 함께 마실것이 필요했다. 드립 커피에 얼음을 넣어 마셨더니 잘 어울렸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난 뒤 남편이 함께 사 왔던 카프리를 따라줬는데 그것과도 잘 맞았다. 달달한 음료보다는 쌉싸래한 것과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과자다.

 

처음 만난 농심 깐풍 새우깡 - 단짠단짠이 하나로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뒷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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