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간


흐액.  8,086,000달러랍니다.
하와이 공연 취소로 비와 전 소속사인 JYP가 물어줘야한다는데요. 흐미...
판결, 항소, 승소 뭐 이런 여부를 떠나 왜 제 돈 나가는 것처럼 아깝단 생각부터 드는건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말 있으면 좋겠습니다.


AIG 보너스나 우리나라 은행들의 임원 스톡옵션이나 양심의 거리낌은 조금도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자진반납 3개월만에 거액의 스톡옵션이라니 이건 좀 눈가리고 아웅식이 아닌가 싶은데요. 취업난에 신입사원들은 임금삭감으로 힘겨운데 정작 임원들은 불경기때 스톡옵션받고 경기 좋아지면 이제 그야말로 돈벼락일텐데 말이죠. 어려움은 나눠야 하는거 아닌가요. 


북한. 1998년에도 미사일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더니 이번에도 같은 수를 쓰는걸까요.
하늘에선 미사일로, 군통신은 정상화, 개성공단은 또 차단, 기자들은 억류 냉.온탕을 번갈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에는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제 믈로그가 더러워질까봐 쓰기 망설였던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요제프 프리츨(74세, 오스트리아)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친딸 엘리자베스(43)을 특수보안장치가 달린 집 지하에 감금하고 24년간 성폭행, 7명의 아이까지 낳는 그야말로 인간이길 거부한 사람입니다. 사진을 보니 겉은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어린시절 어머니의 학대에 그 원인이 있다지만, 무슨 맘으로 그런 짓을 했는지 인면수심이란 말 조차 아깝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바다에 인간이 만든 로봇 물고기가 스스로 유유히 헤엄치고 바다상황을 보고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것은 영국 에섹스대학과 공학회사 BMT 그룹이 지난 3년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지원을 받아 개발된 것인데요, 개발자측은 진짜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었고, 배터리 충전에 맞춰 스스로 돌아오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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