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 / / 2020. 6. 19. 21:09

상어가족 동요 듣고 그리기

상어가족 동요듣고 그리기

 

상어 가족 동요 듣고 그리기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되는 귀여운 동요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동요입니다. 흥겨운 리듬과 간단한 멜로디, 귀여운 캐릭터 때문인가 봅니다. 

 

 

이제 아기 상어는 가족을 넘어 이모, 고모, 삼촌에 사촌까지 아우르는 친척 버전까지 나왔어요. 찾아보니 이밖에도 정말 많은 시리즈가 있더군요. 

 

 

어제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와 함께 이 동영상을 보고나서 그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파란색이 아빠, 빨강이 엄마, 노랑은 동생, 핑크 상어가 그림 그린 본인이에요. 연두색 두 마리는 사촌이고, 보라색은 이모랍니다.

 

 

그런데, 분홍색으로 그린 자기 자신만 입이 빨강색이 아닌 것 눈치채셨나요? 무서운 상어 느낌을 표현하느라 다른 상어 입 속은 전부 빨간색을 칠했어요. 색칠하는 내내 "피~ 피~" 했답니다. 그런데 아마 자기 입에까지 피 색을 칠하기는 싫었나 봅니다. 그림 속에서마저 예쁘고 싶은 어린아이의 모습이 보여 더 귀여웠습니다.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

 

 

youtu.be/761ae_KDg_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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