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가는 길목에선 강물도 눈부시게 반짝였다.
파란 하늘은 얼마나 오래간만인지!
하늘은 정말 맑았다.
미세먼지, 네 덕분에 푸른 하늘이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한 공기가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 되었구나.
줄지어 늘어선 나무들이 벤치와 함께 아름답다.
마른 듯 빳빳한 가지에 움 트고 돋아난 연두빛 새 잎!
아, 이제 봄이 오나 보다.
2013/11/05 - [일상/뚜벅뚜벅 짧은여행] - 11월의 선유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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