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야기/일기
굽네 고추바사삭 드디어 먹어보다!
광고란 무섭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어디를 가도 등장한다. 닭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광고를 몇 번 보고는 그만 넘어가버렸다.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아이들 말로는 그 광고가 나올 때마다 내가 "저건 무슨 치킨이냐?"라고 물어봤단다. 그리고는 급기야 어쩔 수 없다며 엄마를 위해 치킨을 쐈다. ㅎㅎㅎ 하지만 세상에 어느 누가 그런 바사삭하는(영어로 말하는 사람들에겐 크리스피로 들렸겠지?ㅋㅋ) 소리에 귀가 쫑긋 거리지 않을까? 뜨거운지 매운지 알 수 없지만 호호 거리면서 먹는데 누가 혹하지 않을 수 있을까. 혹시 광고를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수고스럽게도 영상을 담아왔다. 굽네 고추바사삭 드디어 먹어보다! 어쨌든 덕분에 그 맛이 궁금했던 굽네 고추바사삭을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
2020. 7. 2.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