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국수장국


오늘 저녁은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끈한 국수장국.

멸치국물을 진하게 내고 막판에 다시마를 놓어 시원함을 더했다. 간은 국간장으로.
그동안 호박과 양파를 소금간으로 볶고 부추는 멸치액젓과 고춧가루, 약간의 식초와 참기름을 넣고 버무렸다. 팽이버섯은 들깨를 넣고 살짝 볶았다.

각각의 준비가 끝나면 국수를 삶아 헹궈 물기를 뺀다음 그릇에 담는다. 그위로 멸치육수를 붓고 고명을 얹었다.
시원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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