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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리스 카드 만들기 ​종이를 반으로 접어 크고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 오리면 리스 모양이 된다. 이번에는 윗면만 도넛 모양을 만들고 바닥면은 원형 그대로 남겨 카드를 만들었다. ​​ 노력대비 효과가 좋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수월하다. 그림 그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반짝이나 스티커 종류의 장식 거리를 줘 즐겁게 만들도록 이끌 수도 있다. 2014. 12. 23.
일할 때 필요한 것 노트북을 열고 글쓰기 프로그램을 켠다. 텀블러에 담아 놓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살 것 같다. 커피는 이미 식어 미지근해졌지만, 그래도 좋다. 발치에 둔 전기난로가 따끈하니 더 좋다. 다시 한 모금 마신다. 연료가 다 떨어져가던 차에 기름을 넣은 것 처럼, 아님 배터리 간당간당하던 스마트 폰에 충전기를 연결한 것 같이 반짝하는 느낌이다. 여유로운 것이 이제 글도 술술 풀릴 것 같다. 실제 앞으로 술술 풀리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더라도 그런 기분이 든다. 왜 그럴까? [pixabay이미지] 일의 종류일은 닥쳐야 후다닥 되는 일이 있고 여유를 두고 느긋해야 하는 일이 있다. 청소나 설거지 같은 일들은 그때그때 해도 기분 좋지만 시간이 촉박하다고 안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없을 때 원래 초능력이라도 갖.. 2014. 12. 22.
프라치노공간의 댓글창과 공유단추, 푸터 프라치노공간의 댓글창과 공유단추, 푸터 지난 11월, 블로그 스킨을 '프라치노공간'으로 바꾼 다음부터 댓글창과 공유단추가 조금 바뀌었다. 1. 댓글창 - 티스토리와 Disqus 댓글창을 하나로 처음 보이는 것은 일반 티스토리 댓글창이지만, '댓글 작성'과 '트랙백'사이에 보이는 'DISQUS'를 누르면 Dusqus댓글을 쓸 수 있도록 다음 사진과 같이 바뀐다. Disqus나 다른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댓글을 남기면 된다. - 2014/08/08 블로그 댓글 운영방식 변동 - 2013/12/22 디스커스(Disqus) 댓글 달기 - 2013/12/14 디스커스Disqus 댓글 적용 2. 공유단추 Addthis 공유단추를 쓰지 않게 되었다. 그것은 스킨 자체에서 공유단추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노.. 2014. 12. 6.
겨울, 이틀밖에 남지 않았어 아침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꽤 많은 비였다. 비가 내린 바닥에는 노랑으로 빨강으로 만발한 가을 꽃. 꽃집 앞 포인세티아 화분을 보니 크리스마스가 곧 오겠구나. 그러고 보니 겨울,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어. 2014. 11. 28.
11월, 여의도 공원에서 여의도 공원에서 IFC와 콘래드 호텔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빛의 장난으로 건물이 마치 신기루처럼 보인다. 우거진 숲과 함께 판타지 이야기 배경 같은 느낌이 재미있다. 같은 위치에서 살짝 왼쪽으로 틀어 찍은 사진인데 또 다른 느낌이다. 고담 시티? 아무 필터도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은 단순한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찍었는데도 참 다른 분위기. 2014. 11. 25.
에스프레소 ​ ​아침에도 샷이 세 개나 들어간 아이스 라떼를 마셔놓고 저녁 먹은 뒤 모카포트로 또 내려마셨다. 그럴리는 없지만 혹시나 해 남편과 반씩 나눴지만 역시나 상관없이 잠이 오려한다. 얼마나 오래전에 받았는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묵은 포트. 전문점에서 내린 것과 같은 맛은 아니지만 종종 이용해봐야 겠다. 2014. 11. 20.
블로그 스킨 교체 - 프라치노 공간 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또. Zet님께서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장단점 및 추천스킨 TOP5(http://bloggertip.com/4439)'라는 글에서 소개하신 프라치노님의 '프라치노 공간'이라는 반응형 스킨입니다. 아직 완벽하게 설정을 마치진 않았지만, 깔끔한 간결함이 마음에 듭니다. ** 원래 이 스킨은 최신 글을 보여주게 되어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첫 화면에 전체 글 열 개가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메인 화면이 이렇게 나오게 하려면 skin.html을 수정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Readiz님의 '티스토리 블로그 메인화면을 /category로 리디렉트 시키기' 글을 참고했습니다. 2014. 11. 20.
첫 눈 지난 금요일. 첫 눈이 왔다. 이른 아침, 오는 지도 모르게 살짝 다녀간 첫 눈. 지붕에만 그 흔적을 남겨 놓았다. 201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