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을 바꿨습니다.
그동안 잘 쓰던 마크쿼리님의 스켈레톤 스킨에서 Readiz님의 Fast Boot v.1.6.1 로 바꿨습니다. 전에 쓰던 것도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었지만, 이름 그대로 빠른 로딩과 깔끔하고 짜임새 있어 보이는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보이는 그림은 블로그 첫 화면을 캡쳐한 모습인데요, 티에디션 화면이 아닙니다. 스킨에서 자체 지원하는 갤러리 화면 입니다.
이 첫 화면에서는 사이드 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 화면은 어떤 특정 글을 선택해 들어간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사이드바가 보입니다.
왼쪽 옆에 보이는 화살표를 선택하면, 마치 구글 앱처럼 화면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메뉴가 보입니다. 데스크 탑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꽤 편리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블로그 검색은 오른쪽 맨 위에 보이는 돋보기가 들어있는 동그라미를 클릭해서 하시면 됩니다. 블로그 맨 아래 오른쪽 화살표는 '맨 위로'돌아가는 단추입니다.
일단 적용해서 사용 보니, 반응형 스킨을 처음 쓰시는 분들께는 먼저 쓰던 스켈레톤 보다 이 Fast Boot 스킨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일일이 다 내 마음에 들도록 조절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스킨은 적용 하자마자 별 달리 손 댈 일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네요. 제가 한 번 써 본 경험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적응하기 훨씬 빠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스킨 모두 멋진 스킨입니다만, 이번 Fast Boot가 접근하기 좀 더 쉬운 느낌입니다.
내 마음대로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은 분들은 시원한 느낌의 스켈레톤 스킨을,
잘은 모르지만 반응형 스킨도 사용해 보고 싶다거나 짜임새 있는 느낌의 스킨을 좋아하신다면 이 Fast Boot 스킨을 써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