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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리뷰/카페 & 간식

하남 갤러리 카페 카루소

하남 갤러리 카페 카루소 / 지난주. 몇 달 만에 형제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먹고 카페 들러 수다 떨고 집에 가서 잠깐 쉬다 다시 이른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시종 배불배불한 하루였다. 그중 느긋한 시간을 보냈던 장소를 소개한다. 하남 갤러리 카페 카루소 카루소는 하남에 있는 갤러리 카페인데, 비탈면을 깎아 집을 지어 아래쪽에서 보면 2층, 위쪽에서 보면 단층처럼 보이는 건물이다. 1층은 갤러리, 2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1층으로 들어가면 건물 구조 + 갤러리라는 특수성 때문에 빛이 많이 차단되어 있고, 그러다보니 지하실 특유의 냄새가 난다. 습하다. 옛날 서강에 있던 큰 이모 집도 이런 구조였는데, 그 집은 이런 냄새 하나 없이 쾌적했다. 1층 층고를 높여 창을 만들어 환기를 시키..

2023. 5. 16. 10:44
하루리뷰/카페 & 간식

제주도식 딱새우 칼국수

제주도식 딱새우 칼국수 / 동네 슈퍼에서 장을 보는데, 꾸물꾸물한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바로 제주도 맑은 바다에서 잡은 딱새우를 넣었다는 제주도식 딱새우 칼국수. 1만 번 치대어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는 국수에는 '한국인의 미식면 하이면 since 1974'라는 도장도 찍혀있었다. 하이면? 어렴풋이 '하이면 끓어요~'하던 광고가 떠올랐다. 삼립에서 나온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광고의 힘은 놀랍다. 하이면 광고를 얼마나 했으면 50년이 지난 뒤에도 하이면=삼립이 연상되는 걸까. 제주도식 딱새우 칼국수 날도 흐리고 바람도 불고 비는 올듯말듯. 그러고 보니 제주 날씨 그대로다. 이런 날엔 역시 고추장 풀어 넣은 칼국수가 제격이다. 요즘 밀가루나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자 마음먹고 지내..

2023. 3. 9. 14:43
하루리뷰/카페 & 간식

밀카 초코 그레인

밀카 초코 그레인 / 밀카는 몇 년 전 독일 슈퍼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초콜릿 브랜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려웠는데,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CU 편의점에서 발견한 뒤로 종종 사 먹고 있다. 1유로도 하지 않았던 것이 여기 오면 가격이 훅 뛰는 바람에 좀 속상하긴 하지만, 얘도 비행기 타고 왔으니 그러려니.... 하기로 했다. 밀카 초코 그레인 밀카 초콜릿은 종류도 다양한데, 젖소 모양 비스킷에 초콜릿을 바른 밀카 무(Milka Moo)도 귀엽고 맛나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것은 밀카 초코 그레인 Milka Choco Grain 이다. 어쩐지 다이제스티브 비스킷을 연상케 하는 제목과 포장이 기대되었다. 포장을 열어보니 이름 그대로 곡물이 가득했다. 곡물이 박혀있는 것이 아니라 그..

2023. 3. 8. 09:03
하루리뷰/기타

햇반 컵반 빅 스팸마요 덮밥

햇반 컵반 빅 스팸마요 덮밥 / 올해 들어 처음으로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했다. 무슨 고집인지 3월이 되기만 기다렸다.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려고 그랬나 보다. 추노꾼 같은 행색을 면하고 산뜻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 오래도록 젖은 머리를 하고 있다가 길을 걷자니, 봄바람이 너무 추웠다.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이 간절했다. 하지만 벌써 점심을 시작했다는 말에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혼자 밥 먹기, 혼자 영화 보기 이런 걸 절대 못하는 나란 사람. 역시 E. 그것도 대문자 E다. 햇반 컵반 빅 스팸마요 덮밥 집엔 아무것도 없지, 혼자 먹기는 싫지. 어쩔 수 없이 뭔가를 포장해 가야했는데, 마땅한 게 없다. 어차피 장 볼 것도 있으니 집 근처 마트에 들러서 우동이라도 사가자 마음먹었다. 하지만 정작 마..

2023. 3. 3. 16:04
하루리뷰/맛있는 집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 주말 저녁식사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 주말 저녁식사 일요일 저녁. 남편 생일을 맞아 식구들이 모여 저녁 한 끼 함께 하기로 하고 고베 샤브샤브 센터원점에 모였다. 원래 생일은 며칠 있어야 하지만, 다들 그날 바빠 시간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을지로 입구역 4번 출구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미래 에셋 빌딩이 나오는데, 그 건물 지하 2층에 있다. 찾기 어려우면 커피빈 청계천을지로점을 바라보고 가다 우회전하면 된다. 사진으로 보면 불이 켜진 게 훤히 보이지만, 6시쯤 도착했을 땐 그저 컴컴하기만 한 것이 문 닫고 영업 안 하는 가게처럼 보였다. 안내판에 불이 켜져있지 않았으면 입구가 아닌 줄 알았을 정도. 내부는 어두컴컴 한 것이 좋게 말하면 분위기 있고, 나쁘게 말하면 음식점 같지 않은 느낌. 예약을 하고..

2023. 2. 27. 20:11
하루리뷰/카페 & 간식

사직동 스태픽스

사직동 스태픽스 날이 잔뜩 흐렸다. 사직 공원과 사직 어린이 도서관을 지나 비탈길을 올라갔다. 1970년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직 아파트와 커피한잔 카페를 지나 더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꺾어졌다. 갑자기 툭 터진 마당 한가운데 횃불처럼 노랗게 타오르는 은행나무가 우리를 맞이했다. 바람이 부니 쏴- 하고 금돈 같은 나뭇잎이 비가 되어 쏟아졌다. 어제 낮에는 하루 종일 비가 흩뿌렸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마침 비가 내렸다. 깊은 가을을 재촉하는 비. 후드득후드득 차양으로 비가 떨어져 부딪쳤다. 빗소리를 들으며 맡는 커피 향이 좋았다. 정오경 스태픽스는 안팎으로 북적댔다. 따뜻한 라테 한 잔과 레몬 파운드케이크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자리로 돌아오니, 나도 없는데 나를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 노란색 낙엽 하나..

2022. 11. 16. 15:20
하루리뷰/맛있는 집

천왕역 점심 - 수목원국수

천왕역 점심 - 수목원국수 지난 수요일. 구로구에 있는 푸른수목원에 다녀왔다. 그때 수목원 옆에 있는 음식점에서 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이 또한 별미여서 소개한다. 멸치국수 전문점인데, 가게 이름은 '수목원 국수'. 가게 입구에 멸치국수 전문점이라고 쓰여있다. 수목원국수 메뉴 수목원국수는 메뉴도 단출하다. 딱 세 가지 메인 메뉴에 주먹밥과 육전. 메인 메뉴 수목원 멸치국수 6,000원 샐러드 비빔국수 7,000원 육장 콩나물 비빔밥 7,500원 사이드 메뉴 참치 주먹밥 3,000원 김치 주먹밥 3,000원 소고기 주먹밥 3,000원 스페셜 메뉴 육전 한 접시 19,000원 / 반 접시 11,000원 우리가 먹은 것은 가장 기본이자 대표라 할 수 있는 멸치국수. 싱겁게 먹는 우리 집 입맛에는 간간하다 싶은 ..

2022. 10. 14. 09:35
하루리뷰/카페 & 간식

캐슈넛 - 부드러워 더 좋은 견과류

캐슈넛 - 부드러워 더 좋은 견과류 호두, 밤, 잣, 아몬드, 피스타치오.... 견과류에 건과일은 따로 먹어도, 또 요거트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좋은 필수템이다. 요즘은 여러 견과류 중에서도 특히 캐슈넛을 즐겨 먹는다. 영양이나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견과류 답지 않게 부드럽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치과에 갔을 때 어금니에 금이 살짝 가 있다며 아몬드나 말린 오징어처럼 치아에 무리가 되는 음식은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 그 뒤로 조심하다 요즘은 아몬드는 잘 먹지 않는다. 대신 부드러운 캐슈넛을 먹고 있다. 어릴 적, 외할아버지께서 주시던 캐슈넛은 짭짤했다. 아마 소금을 넣어 볶은 것이겠지. 하지만 내가 요즘 먹는 캐슈넛은 소금을 넣지 않고 볶아 캐슈넛 고유의 풍미가 더 잘 느껴진다. 캐슈넛은 신라 ..

2022. 2. 11. 17:26
하루리뷰/기타

무지 먼슬리+위클리 플래너

무지 먼슬리+위클리 플래너 올해는 무지 먼슬리+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해서 쓰고 있다. 아이 캘린더나 구글 캘린더 위클리 화면처럼 24시간 로그를 주르륵 기록할 수 있는 버티컬 플래너를 좋아한다. 작년에는 큰애가 선물한 지분테쵸 수첩을 써봤는데, 딱 내가 찾던 것이었다. 하지만 독도 문제도 있고, 가격도 너무 비싸 다른 수첩을 찾아봤다. 조건은 1. 군더더기 없을 것, 2. 먼슬리와 버티컬 위클리 양식이 함께 들어있을 것, 3. 적당한 가격일것, 4. 우리나라 제품일 것 등이었다. 하지만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무인양품 플래너를 사게 되었다. 먼슬리 A5 크기에 종이 낭비 없이 시원하게 좍 펼쳐진 디자인의 먼슬리. 먼슬리, 위클리라고 하자니 좀 웃긴데, 수첩을 찾..

2022. 1. 27. 17:50
하루리뷰/맛있는 집

써니 보울 배달의 민족 주문

써니 보울 배달의 민족 주문 건강한 비건식으로 유명한 써니 보울을 소개한 적이 있다. 오늘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이곳 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새로운 메뉴인 채소 짬뽕과 최애 메뉴인 써니 샐러드, 그리고 템페 채소 덮밥 이렇게 세 가지였다. 아래 왼쪽은 함께 딸려오는 통밀빵이고, 오른쪽은 샐러드에 넣을 드레싱이다. 템페 채소 덮밥 버섯, 양파, 당근, 청경채를 비롯한 연근 등 갖가지 채소가 들어있다. 맨 위에 콩엿처럼 보이는 것이 템페다. 콩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발효 음식이라는데, 먹어보니 쫄깃한 치즈? 청국장? 느낌이었다. 맵지 않고 살짝 달크작작한 맛이라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 써니 샐러드 써니 샐러드는 말해 뭐할까. 구운 채소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아삭아삭 샐러드..

2021. 12. 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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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짱이 02:14 그림 상당히 느낌 있게 잘 그리시네요.
  • 서로등불 06.04 꽃이 담긴 질그릇 화병의 아름다움을 잘 포착하셨군요. 솜씨도 부러워요^^⋯
  • 뜰(庭) 06.03 늘 그림도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쓰윽쓱~~ 그리는 여유 부럽습니다. ⋯
  • 워드프레스, 웹호스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Avada 05.30 그림 솜씨가 수준급이네요.
  • 세상의 모든 이야기 05.28 좋은 정보 잘 읽었어요~!! 공감 하트 누르고 갑니다 ❤️또 방문 할게요⋯
  • 열매맺는나무 05.26 ㅎㅎ덕분에 10년 전 글 추억 더듬어 봅니다.
  • 현준율파파 05.26 벌써 불금이네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글 잘 읽고 ⋯
  • 열매맺는나무 05.26 좋은 라루 보내세요.
  • 열매맺는나무 05.26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열매맺는나무 05.26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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