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야기439 이른 아침, 글을 쓰던 그 시간 이른 아침, 글을 쓰던 그 시간이젠 바뀌어버린 그 루틴을 돌아보며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는 매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마치고 나면, 오후에는 미술학원에 출근해야 했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은 오직 그때뿐이었거든요.지금은 아이들도 직장인이 되었고, 저도 은퇴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렇게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삶이 되었지요. 그런데도 문득문득 그 시간이 그리워집니다.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던,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이른 아침, 혼자 누리는 고요이른 아침은 고요합니다.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정숙한 시간. 그 고요함은 집중과 몰입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그 시간은 하루 중 유일하게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었습니다.하지만 .. 2026. 4. 20. MBTI 유형별 소비성향, 우리 집에도 딱 맞네! MBTI 유형별 소비성향, 우리 집에도 딱 맞네!며칠 전, 인스타그램에서 ‘MBTI 유형별 소비성향’이란 게시물이 눈에 띄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글쎄 우리 집 식구들과 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닌가! 아이들과 함께 깔깔 웃었다. 그 게시물을 스크랩해야 했는데.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리게 놔둔 것이 참 아쉽다. 몇 가지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면 대충 이렇다.ENTJ – CEO 적 소비. 뭐든 ‘투자’로 여긴다. 특히 새로 나온 생산성 향상 전자기기에 눈이 간다. 발전을 위한 소비라 주장하는 타입.INFP – 소확행. ‘오늘 하루는 이걸로 행복~’ 작은 소비로 하루하루 만족하는 소비성향.ISFP – 인테리어, 분위기 등을 중시하는 소비.나머지 하나는 ISTJ였는데, 그건 많이 동떨어진 것 같아 잘 생각나지 않.. 2026. 4. 20. 4월의 어느날 안녕하세요. 하루일기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올라와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사월의 어느 날'이라는 제목의 플레이리스트예요.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제목은 One April Day입니다.1시간 짜리 동영상으로, 마치 영화음악 같은 로맨틱 재즈풍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물론 제가 SUNO AI로 만든 오리지널 곡입니다. 봄날의 낭만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작업하는 동안 무척 즐거웠어요. When I Fall in Love 라던지, 아주 오래전 영화 모정이라던지... 하는 고전 영화가 생각났답니다. 영화 모정의 주제가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도 정말 서정적이고 애틋한 멜로디로 유명한 곡이죠.이번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서도 그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실 .. 2026. 4. 15. 2025.03.10. 일기 - 네이버 챌린지리그 연재 블로그 이름은 하루일기인데, 매일은커녕 일주일에 한 번 쓰는 것도 어려워진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겸 근황을 몇 자 적어봅니다. 1. 네이버 챌린지 리그 연재 시작 전에 말씀드린 적 있는 '폐기 직전 AI, 우리 집에 왔다!'를 완결하고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20화에서 끝나는 짧은 글이라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매일 저녁 퇴근시간에 맞춰 6시 반에 새로운 회차가 올라가는데, 현재 6화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아래는 챗지피티가 그려준 브런치북 표지 이미지 + 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 러프 스케치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메인이 되는 인공지능은 10살 정도의 소녀 모습을 한 헬퍼 로봇입니다. 사고 트라우마로 걷지 못하게 된 10살 소녀 연우를 돕는 .. 2026. 3. 10. 폐기 직전 AI, 우리 집에 왔다! - 브런치북 연재 시작했습니다 폐기 직전 AI, 우리 집에 왔다! - 브런치북 연재 시작했습니다안녕하세요, 하루일기입니다.오늘부터 '페기 직전 AI 우리 집에 왔다!'를 브런치북에 화, 목, 토 주 3회 연재합니다.폐기 위기에 놓이게 된 천방지축 말썽쟁이 AI 아담(ADAM - Advanced Data Analatical Module).출고를 앞둔 헬퍼 로봇으로 자신을 트랜스퍼해 연구센터를 탈출합니다.바깥세상으로 나온 AI의 모험과 감동! (크~~)https://brunch.co.kr/brunchbook/ai-sara [연재 브런치북] 폐기직전 AI, 우리 집에 왔다!폐기직전 AI가 헬퍼 로봇으로 트랜스퍼 되었다면? 장애 소녀 연우와 함께 걷는 기적 같은 일상을 소설로 씁니다. 인공지능의 연산과 사람의 마음이 함께 할 때 어떤 일이.. 2026. 2. 24. 백일몽 - 어느새 다섯 번째 앨범! 백일몽 - 어느새 다섯 번째 앨범! 네, 하루일기라는 블로그 이름에 꼭 맞게 하루에 한 곡씩 올리다 보니 어느새 다섯 번째 앨범을 시작하게 되었네요.벌써 다섯번째라니, 저로선 무척 놀라운 일입니다. 보통 앨범 하나에 10곡씩 들어가니, 이번 앨범이 끝나면 거의 50 곡이 쌓인 셈입니다. 차곡차곡 이렇게 쌓다보면, 언젠가는 500곡도 쌓이겠지요? 이번 앨범 백일몽 - Daydreams의 주제는 '나른한 봄날 오후, 휴식'입니다. 며칠 있으면 3월. 봄에 들어서게 됩니다. 입춘이 지난지는 벌써 한 보름 되었나 봅니다. 한 달 정도 있으면 춘분. 본격적인 봄의 기운이 느껴지겠지요. 그보다 먼저, 우리 몸은 봄을 느끼게 되겠죠. 바로 춘. 곤. 증. ㅎㅎㅎ 날이 풀리면서 점심을 먹고나면 졸리기 시작하는데요,.. 2026. 2. 20. 하루페이퍼 두 번째 앨범 Footsteps in the Snow City 하루일기 유튜브 채널 하루페이퍼 뮤직의 두 번째 앨범을 소개합니다.오늘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플레이리스트예요. 바로 Footsteps in the Snow City입니다! 작년 이맘때였나, 느닷없는 눈폭풍이 서울을 덮친 적 있어요. 그때 전 마침 새로 이사간 동생네 집들이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그만 눈 속에 갇히고 말았죠.온 세상이 온통 눈! 눈! 눈!정말 한치 앞이 안 보인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답니다. 이번 앨범은 그때 그 느낌을 잊지 못해 고스란히 담으려고 애쓴 앨범이에요. 추운 겨울, 눈은 쏟아지고 발은 시리지만, 그래서 갈 길은 더 멀게 느껴지지만,저 길 끝 어디엔 나를 기다리는 집이 있다. 포근한 집에서 따뜻한 저녁이 날 기다리고 있다. 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과 그때 그 느낌을 다시 나누고 .. 2026. 1. 31. 낙.상.주.의. 안녕하세요, 하루일기입니다.네. 오늘 일기 제목은 낙. 상. 주. 의.입니다. 어제 오후. 넘어졌거든요. ㅎㅎㅎ일단 음악 들으면서 제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그래도 내일까지는 January, 맞으니까요.아직까진 1월, 맞죠? ^^어제 오후, 병원 정기검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죠. 검사 결과도 좋아 약간 신난 마음이었나요? 집에 그냥 들어가기 뭐해 간식이라도 먹고 가자며 타코 벨로 가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살짝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발끝이 걸리면서 어이없이 그냥 폭삭 앞으로 넘어져버렸답니다.아뿔싸. 그렇게 맥없이 넘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무래도 춥다 보니 몸이 굳고, 그래서 제대로 빨리 반응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나이 탓도 있을까... 요? ㅜㅜ그래도 다행히 롱패딩에 웬일인지 바지내복까지 겹겹이.. 2026. 1. 30. 이전 1 2 3 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