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린 투각호문필통에 수채화 물감으로 살짝 색칠했다.
귀여웠던 호랑이가 좀 더 용맹스러워진 느낌. ^^
나름 잘 표현했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머그잔이냐?'하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