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이 컴퓨터를 신뢰하지 않음’을 눌렀을 때 /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라는 알림 메시지가 뜹니다. 이때, 동기화를 하거나 사진, 연락처 등 콘텐츠에 접근하려면 컴퓨터를 신뢰한다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수로 ‘이 컴퓨터를 신뢰하지 않음’을 눌러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수로 ‘이 컴퓨터를 신뢰하지 않음’을 눌렀을 때
설정 바꿔주기
그럴 때는 그저 신뢰하지 않음으로 설정한 것을 다시 신뢰한다고 설정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설정을 바꿔주면 되는 것이니 당연히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그다음 ‘일반‘에서 ‘전송 또는 iPhone(iPad, iPod 등등)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재설정‘을 선택하고,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기기에 걸어놓은 암호(페이스 아이디, 지문 대신 넣는 6자리 암호)를 입력하고, ‘설정 재설정‘을 누릅니다. 그런 다음 다시 컴퓨터와 연결하고 알림 메시지가 뜨면 ‘신뢰‘를 눌러줍니다.
이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기기 재설정 > 재설정 > 위치 및 개인정보 보호 재설정 > 암호입력 > 설정 재설정 > 신뢰
반대로 해야 할 때
이제까지는 신뢰해야 할 컴퓨터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 다시 설정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반대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야 할 때 신뢰함을 눌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에도 똑같은 과정을 밟은 다음, 마지막에 다시 신뢰 여부를 묻는 메시지가 나왔을 때 ‘신뢰하지 않음’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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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3년 4월 4일 하루팁닷컴에 포스팅했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