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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일기

가을 오후

by 열매맺는나무 2008. 11. 17.

2008. 11. 1. 5,6시 경.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로 미친 듯 퇴근하던 길.
따사로운 저녁빛에 홀딱 반해버려 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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