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트북



40만원대의 착한 가격. 깜찍한 크기. 1kg도 안되는 무게.
화실에 갖고다니며 내 귀염둥이가 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녀석.
전자사전을 사느니 욘석을 사겠다!!!

 


작년 이맘때 이글루에 썼던 일기 일부입니다. 
'40만원대의 착한 가격'이라는 군요. 물론 저사양이긴 했습니다만, 요즘 넷북은 아무리 스펙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처음 등장했을 때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들인것 같습니다.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은 커녕, 우리나라 아줌마들의 지갑도 열기 어렵게 만드는 가격이라니!

흐음...
그러고보니 아이들보다는 아줌마들이 가계지출 비중에서는 일단 밀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빨리 경기가 좋아져 내게도 척척 투자할 수 있게 되길바랍니다.  요즘은 새로 나온거 잘 돌아보지도 않게 되네요. 워낙 그림의 떡이라서요. 마음을 다스리는 중입니다. 이러다 이도저도 다 버리고 생각없이 그냥 OZ나 하나 지를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N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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