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미 꽃게찜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저녁 만들어 먹은 꽃게찜입니다.
꽃게철이지만 시장엔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꽃게가 없네요. ㅜㅜ
하지만 아쉬운대로 냉동 꽃게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동이라 다리까지 꽉꽉 들어찬 생물꽃게의 맛은 따라갈 수 없었지만
그래도 한 끼 맛있게 먹기엔 충분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꽃게찜 레시피, 바로 알려드릴께요~
A. 재료
- 냉동꽃게 1팩(8,000원)
- 콩나물(1,000원어치)
- 양파, 쪽파, 미나리 약간씩
- 홍고추, 청양고추 1개씩
- 통깨, 다진생강, 다진마늘, 대파
- 국간장, 고추가루
- 참기름, 식용유
B. 레시피
1. 콩나물 찌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콩나물, 양파, 다진마늘과 생강, 대파, 고추가루, 꽃게를 넣어 뚜껑을 덮은채로 찝니다.
(익히기 전에는 콩나물에 간을 하면 안됩니다.
왜냐구요?간을 하게되면 콩나물이 절여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 콩나물의 물기가 쫙 빠져 가늘어지고 질겨집니다. 간은 콩나물이 익었을 때!!)
왜냐구요?간을 하게되면 콩나물이 절여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 콩나물의 물기가 쫙 빠져 가늘어지고 질겨집니다. 간은 콩나물이 익었을 때!!)
2. 버무리기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나고 게가 익으면서 빨개집니다.
잠시 기다리면 꽃게가 익어가면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뚜껑을 열고 국간장을 2큰 술 정도와 후추, 쪽파(3,4센티정도길이)를 넣고 불을 켠채로 버무립니다.
필요하면 고추가루를 더 넣어도 됩니다.
3.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섞어준 다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립니다.
참기름은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맨 마지막에 넣고,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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