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딘가로 떠나는 것은 늘 설렌다. 
그것이 비록 시댁이라도. 아프신 어머니 뵈러가는 길이라도.
수험생 조카를 위해 꽁꽁 얼린 돈까스를 챙겨 들고가는 이런 길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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