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1 찰밥처럼 찰진 상주쌀이 왔습니다 전에 트위터 이웃분들께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전 작년 가을부터 상주에서 쌀을 주문해 먹습니다. 낱알이 짤막한 것이 눈으로 보기에도 찰져보이지만, 실제로 밥을 해서 먹어보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맛도 좋습니다. 얼만큼 좋은가 하면, 다른 쌀로 밥을 해 놓으면 아이들이 금새 알아챌 만큼 맛이 좋습니다. 맛이 좋은 비결은 쌀 종류 자체도 좋지만, 주문하면 바로 그날 찧어 보내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6월 19일)주문하고 입금했더니 다음날인 토요일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정미소에서 바로 오는 쌀이라 다른 포장도 없이 이런 모습으로 옵니다. 시골에서 받아먹는 정취가 풍깁니다.^^ 백미 10킬로, 현미 10킬로를 주문했는데도 자루는 역시 20킬로자루에 담겨옵니다. 쌀자루를 열어보니 뽀얀 쌀이 담겨있네요.. 2009.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