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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2

통마늘 소시지 볶음 - 남편이 만든 반찬 통마늘 소시지 볶음 - 남편이 만든 반찬 통마늘 소시지 볶음. 오늘 아침 남편이 만든 반찬이다. 옆에서 이것 저것 재료를 대령하고 조언을 하긴 했지만, 요리책을 보고 오롯이 혼자 만들어낸 최초의 요리. 마늘을 데치고, 소시지에 세공하듯 공들여 칼집을 내고, 파프리카를 잘랐다. 녹색 파프리카가 없어 대파잎으로 대체했는데, 보이지 않네. 준비물1. 통마늘 10개2. 비엔나 소시지 15개3. 파프리카 색색으로 1/4개4. 양념장 : 토마토 케첩, 올리고당(쌀엿), 간장, 고추장, 후추5. 통깨 만들기1. 통마늘은 끓는물에 2분 정도 데친다2. 마늘이 익는 2분 동안 소시지에 칼집 내고 파프리카도 썬다. 양념장도 만들어 둔다.3. 프라이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4. 마늘이 노릇노릇 익으면 소시지.. 2019. 2. 9.
남편이 만들어준 아이폰 거치대 ​설거지나 이런저런 부엌일을 하면서 음악도 듣고 충전도 하는 방법을 찾고 있던중 남편이 손수 만들어준 아이폰 거치대. 싱크대 선반 아래에 달아주니 눈높이와 딱 맞아 안성맞춤이다. ​앞에서 본 모습. 오른쪽은 막혀있고 왼쪽은 뚫려있어 이쪽으로 넣고 빼게 되어있다. ​왼쪽에서 본 모습. 아이폰은 스피커와 이어폰, 충전기를 꽂는 곳이 모두 아래쪽에 몰려있어 이렇게 한쪽을 뚫어 놓는 것 만으로도 깔끔하게 해결된다. 놀라운 것은 혹시라도 아이폰과 마눌님 손 다칠세라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갈아내 둥글게 처리한 것. 원목을 잘라내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준 남편에게 감사를. ^^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