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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3

붉은 단풍 - 이화여자대학교 붉은 단풍 - 이화여자대학교요즘은 아침 이른 시간에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며칠 날이 추웠을 때 집에만 있다 보니 확실히 몸이 둔하고 늘어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활기가 없고 계속 늘어지게 된다. 답답해서 그래도 춥지 않을 때 부지런히 나가자 마음먹고 있다.  이른 아침에 걸으면 좋은 점이 있다. 바로 유혹이 적다는 점이다. 카페도 빵집도 음식점도 문을 연 집이 얼마 없다. 문구점도 서점도 문을 안 연다.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들어가 쓸데 없는 소비를 할 기회가 확실히 줄어든다. 오전에 나가면 점심때가 겹치고, 오후에 나가면 간식시간이 겹친다. 하지만 아침 먹고 바로 나서면 그렇지 않다. 바깥 음식을 먹지 않으면 확실히 몸무게가 줄어든다. 허리 둘레도 줄어든다. 그렇게 오늘 나서서 걸은 곳은 이화.. 2024. 11. 21.
De Chocolate Coffee De Chocolate Coffee 괜찮은 곳이다. 남편과 즐겨 찾는 카페 De Chocolate Coffee. 1. 전망이 좋다. 벽 한 쪽 가득히 난 창으로 이화여대가 보인다. 이곳은 3층인데 2층엔 활짝 열린 창가 좌석은 혼자 앉아 공부하기에도 좋다. 그 옛날 이화교 복개공사 하기 전에는 '심포니'라는 진짜 사이폰 커피 전문점에서 보는 학교풍경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이곳에서 보는 모습이 최고인듯 하다. 2. 쾌적하다 가. 창문을 활짝 열고 자연환기 시켜준다 - 공기청정기나 환풍기로 억지로 시키는 통풍과는 다른 속 시원한 맛이 있다. 나. 조용하다 - 일단 사람들이 별로 없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좀 늘어나지만 그 전엔 사진에서 보다시피 정말 조용할 수 밖에 없다. 사람이 많아지더라도 역시 조용하다. .. 2013. 5. 23.
이화여자대학교 -- 진선미관 이대부중에선 사생대회를 다음주 토요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다고합니다. 해서 찾아간 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그린다는 아이들의 말에 그 앞에서만 사진찍고 스케치하고 왔습니다. 비록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멋진 사진은 못됩니다만 혹, 필요한 분들계시면 쓰세요. 2009.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