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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 만난 여름 꽃 - 칸나, 봉숭아, 무궁화, 접시꽃

불볕아래 질세라 불꽃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바로 칸나다. 

꽃말이 '너를 아프게 하리라' 라니​...


​반쯤 걸친 그늘에 봉숭아 꽃이 폈다. 


필터를 바꿔가며 찍어봤지만 무궁화길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담장 따라 피어난 접시꽃. 

어렸을 땐 이 꽃을 무궁화인줄 알았다. 

풀이냐 나무냐만 다를뿐, 생김새는 아주 흡사하다. 

마치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처럼, 언뜻 보면 착각하기 쉬울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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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18.07.19 16:04 신고

    꽃을 보고 구분을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다 비슷해 보이거든요. 흰 배경의 빨간 접시꽃을 베스트컷으로 선택하고 싶네요. 작품사진 같아요.

  • 2018.07.19 18:15 신고

    저두 첨에 무궁화 개량종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 2018.07.19 18:23 신고

      저도 오래전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길가(중앙분리대였나?)에 무궁화가 만발한 거에요. 색색가지 무궁화가 너무 예뻐서 “와, 무궁화다!”했다죠. ㅎㅎ 그때 처음으로 글에서만 보던 접시꽃이 그렇게 생겼다는걸 알았어요. ^^

  • 2018.07.20 01:23 신고

    무궁화인 줄 알았는데, 밑에 설명 듣고, 아.... 접시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꽃들이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