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3D/안녕~아이폰3GS

2년간 써왔던 아이폰대신 옵티머스3D를 쓰기 시작했다. 

 

첫 느낌. 일단 묵직하다. 화면이 크다. 두께도 꽤 되는 편. 케이스 씌우지 않은 갤럭시LTE에 비하면 케이스 씌운 이녀석은 엄청 두껍고 묵직하다. 가볍고 슬림한 것을 최고로 꼽는다면 고려대상에서 제외해야한다. 하지만 안경없이 3D게임, 동영상, 사진을 즐길 수 있다.  집에 3D TV가 있다면  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곧바로 TV와 연결하여 즐길 수 있다. 두께와 무게는 뒷면에 달린 두 개의 카메라 때문이다. 뭐 그밖에도 그 기능을 위해 여러가지 것들이 내부에 숨어있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얘가 가진 카메라는 앞면에 하나, 뒤에 둘. 총 석 대다. 

하지만 나는 3D에 관심이 없다. 그저 좋은 조건에 바꾸게 되었기에 선택했을 뿐.(좋은 조건? >> 맨 아래~^^) 

 

하나만 놓고 보았을 땐 잘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썼던 아이폰을 나란히 놓고 보니 화면이 정말 크다.  

위에 올려놓으니 더 비교되네. ^^;

원래는 아이폰을 일반요금제로해서 쭉- 쓸 생각이었지만 월말이라 그랬는지 적당한 요금에 기기값도 무료였고 통신사 옮기게 되니 인터넷과 집전화까지 비록 200분이지만무료로 쓰게 생겼다. 집전화 그만큼 안쓰니 완전무료나 마찬가지. 대략 매달 6만원정도 통신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되... 이렇게 쓰다 보니 일 년이면 72만원이잖아! 오!! 아침부터 기분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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