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14 크리스마스카드 큰 애가 그린 크리스마스 카드 2011. 12. 24. 예수님이 안보이는 크리스마스 구글에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검색했다. 구글에서 본 크리스마스는 산타, 빨강, 트리, 선물이었다. 그 많은 이미지들 가운데 예수님은 없었다. 어린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이냐고 물었더니 모른단다. ‘생일’이라고 힌트를 주니, ‘아! 산타할아버지 생일!’이란다. 2천년전 방이 없어 말구유에 누우셔야했던 예수님은 오늘도 계실 방이 없어 방을 찾아다니고 계시는건 아닌지. 그것도 당신 생일날. 누구 책임일까? 가책을 느껴 얼른 뚝딱 그려본다. 그리고 ‘내 안에 오세요’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진짜 넌 작은 이들을 돌아 보았니? 목마른 자들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었니? 이웃에게 진짜 관심을 가졌니? 그게 바로 내게 하는거란다. 이런 말씀이 들리는것만 같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조용히 보낼 수 밖에 없는.. 2011. 12. 24. 심야식당-빨간 비엔나 소시지 심야식당11화에서 영감을 얻은 6발짜리 비엔나소시지. 6발.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다. 드라마에 나왔던 것보다 짧은 기장으로 문어라기보다는 꽃 느낌. 2011. 12. 17. iCloud에서 아이폰 연락처 그룹관리하기 언제가부터 아이폰 연락처를 열어보면 그룹이 하얗게 백지로 나오고 연락처 추가 단추도 제대로 뜨지 않곤했다. 아마 iOS5로 업데이트하고 난 뒤부터였나보다고 추측만 할 뿐이었다. 아이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그룹Q라는 앱으로 연락처 그룹을 관리했기 때문에 이 기능이 되지 않으니 참 당황스러었다. 검색해보니 나와 같은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되는것 같았다. 이번 글에선 아이폰 4S를 사용하거나 최근 새 버전으로 iOS를 업데이트한 분들을 위해 iCloud를 이용해 연락처를 그룹으로 묶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A. 내 아이폰에서 iCloud 설정하기 – 설정>iCloud에서 연락처를 활성화한다. – 이렇게 연락처를 켜놓지 않으면 앱을 사용해도 그룹을 사용할 수 없다. B. iCloud 설정.. 2011. 12. 16. 종이로 하는 재활용-선물포장가방, 꽃리본, 유리처럼 투명한 학접기 종이로 하는 재활용아이디어를 세 가지 소개합니다. 선물포장가방, 투명학접기, 선물포장 꽃리봉입니다. ^^ 1. 과자상자가 선물포장 가방으로 변신! 초콜릿 브라우니 상자에 스티커종이를 바르고 펀치로 구멍뚫어 끈을 달아주는 것 만으로 놀라운 변신을 합니다. 시리얼이나 여러가지 케이크 믹스, 과자 상자에 응용해봐도 좋겠지요? >> http://rocaandcompany.blogspot.com/2011/09/diy-wrapping-paper-gift-bag.html 2. 유리처럼 투명한 학접기 물건을 사면 뜯어버려야 하는 비닐포장들은 왜 이리 많은지… 저희는 토요일 아침마다 재활용쓰레기를 모으는데 비닐종류만 거의 한 푸대씩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 발견한 이 글에선 그런 포장재를 아름답게 재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2011. 11. 17. 대도식당 해물잡탕 9월 30일, 모처럼 만난 주희와 남대문시장까지 걸어가 먹은이래 또 남편과 찾아갔 곳. 물 좋은 해물과 신선한 채소에서 우러나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철원에서 가져온다는 오이고추는 또 얼마나 개운하던지. 1인분씩은 팔지 않는다. 2인분 16,000원. 근처 직장인들로 식사시간엔 무척 붐비니 11시30분쯤엔 가야 느긋하게 먹을 수 있다. 2011. 11. 15. 우장산 가을 숲길 10월의 마지막 주일. 이번주일엔 느긋하게 3부예배를 드리고 출발했습니다. 둘레길이나 시내에 있는 산들은 굳이 아침 일찍 출발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오고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여유가 있네요. 여의나루역에서 5호선을 타고 출발해서 11개역을 지나 22분만에 우장산역에 도착합니다. 아래는 이번 산행 루트입니다. 사실 가장 높은 곳이 87미터로 늘 오르던 동네 뒷산보다도 야트막해서 산행이라기보다는 숲길 산책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우장산역 2번출구에서 왼쪽으로돌아 e-편한세상아파트단지와 힐스테이트 공사현장 사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갑니다. 작은 교회를 끼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폴리텍대학 서울캠퍼스가 나옵니다. 학교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 교문앞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듭니다. 왼쪽으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 2011. 10. 30. 동네 뒷산-안산 하이킹 동네 뒷산은 안산 동쪽. 약수터에서 올라가기 시작해서 능선을 따라 빙 돌아 봉원사를 거쳐 이화여대를 통과하는 코스로 걸었다. 우리동네는 아직도 여름빛. 죄 퍼렇다. 그래도 드문드문 누래진 덤불 사이로 들국화가 피어 가을이라고 주장한다. 봉원사 앞으로 내려오니 여기서부턴 정말 가을빛. 바로 옆동넨데 이렇게 차이가 날까. 오늘 걸었던 루트. 동네 마실운동량이 북한산 둘레길 두 코스 몫은 너끈한걸. 2011. 10. 24.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1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