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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로 꾸며보는 고슴도치 잡지로 꾸며보는 귀여운 고슴도치 밤송이 같은 가시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귀여운 고슴도치.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고슴도치를 표현해 봤다. 잡지를 사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효과적 표현이 가능했다.  준비물1. 종이, 필기도구 2. 풀, 가위 3. 잡지  만들기1. 종이에 고슴도치의 대강의 형태를 그린다.  2. 가위로 잡지를 오려 고슴도치 가시를 만든다. - 잡지 종이를 4등분해 겹쳐 잡고 가위로 오른쪽 왼쪽 번갈아 기울여가며 오리면 뾰족한 가시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3. 종이에 풀칠하고 가시를 붙인 뒤 나머지 부분을 색칠한다. - 종이에 가시를 붙일 때 밑둥을 겹치듯 붙여나가면 실제 가시털처럼 소복해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잡지 사진 이어 그리기 잡지 사진 이어그리기잡지 사진 이어그리기 잡지 사.. 2016. 2. 25.
자취생도 할 수 있는 요리, 5분 된장찌개 자취생도 할 수 있는 요리, 5분 된장찌개일하고 들어와서 밥해먹는 나같은 사람들은 맛도 맛이지만 역시 스피드가 생명이다. 오랜시간 정성들여 요리하는 슬로우 쿡도 좋지만, 늘 그럴 수 있나. 밥짓는 것은 전기밥솥에 예약 설정해 놓고 출근하면 되고, 이 레시피 대로 하면 집에 와 가방내려놓고 5분이면 뚝딱 고슬고슬 밥에 따뜻한 된장찌개를 곁들일 수 있다. 준비물 : 1. 된장 2큰술(된장에 따라 다르다. 맛을 봐 가면서 정해야 한다), 물 500cc, 멸치가루2. 대파, 버섯, 두부 등 냉장고속 자투리 재료 만들기 : 1. 주전자에 물을 끓인다. 2. 물이 끓는 동안 냄비에 된장, 멸치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 더해 갠다. 3. 대파, 버섯, 두부 등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넣고 끓인 물을 부어 끓인다. 4.. 2016. 2. 20.
2월, 근황 1. 사순절 묵상 말씀을 페북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쓰고 있다. 오늘 현재 11번째 진행중. 잊지말고 빼먹지 말고 늦지 않게 올리는 것.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같은 말씀이라도 이렇게 해보니 뭔가 느껴지는 것이 다르다. 한발짝 떨어져서 전체를 보는 그런 느낌이랄까. 2. 친구 어제는 학교다닐 때 친구를 만났다. 다들 주부로, 교사로 바쁜 친구들이라 방학 때나 만나게 되는데 어제 만나 캘린더를 들여다보니 지난 여름에도 못만나 1년도 더 지나 만나게 된 셈이었다. 그러다 보니 돌아가며 식구들 안부며 본인, 나오지 않은 친구 근황만 이야기해도 다 가버리는 시간. 그래도 얼굴보고 서로 흐뭇해 하니 좋고, 한참만에 봐도 바로 며칠 전에 만난 것 같고, 또 한참만에 만날 줄 알면서도 또 내일 볼 것 처럼 헤어지.. 2016. 2. 20.
종이 뺑뺑이(Paper Spinner) 만들기 종이 뺑뺑이(Paper Spinner) 만들기 뱅글뱅글 돌려 양쪽으로 잡아당기면 팽이처럼 잘도 도는 추억의 뺑뺑이. 종이와 끝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종이 뺑뺑이를 만들어 본다. 준비물 1. 두꺼운 종이 (택배상자), 흰종이(달력종이)2. 연필, 색칠도구3. 풀, 가위 만들기1.컵을 대고 종이에 동그란 모양을 그려 오린다.(두꺼운 종이 1, 얇은 종이 2) 2. 풀로 종이 3장을 한데 붙이고 꾸민다. - 붙일 때는 얇은 종이 사이에 두꺼운 종이를 끼워 샌드위치 처럼 한다 3. 가운데에 송곳으로 구멍을 두 개 뚫는다 4. 끈을 끼우고 끝을 묶는다. 완성. 2016. 2. 18.
와플 잇 업! Waffle it up! 갓 구운 와플 4개+생크림 3+ 아이스크림 2. 이렇게 한 세트.생크림은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더불어 차가운 얼 그레이. 맛도 비주얼도 이쁜 와플이 나오는 집은 이화여대에서 기차 신촌역으로 내려가면 있는 와플 잇 업 Waffle it up.교문 근처 작은 가게로 오픈했을 때 부터 마음에 들어 종종 이용하는 집.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목조로 오픈된 천장이 보인다. 입구 왼쪽은 수다를 위한 자리, 오른쪽은 조용한 것을 원하는 자리. 오른쪽 위층은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구분되어 있다. 자리마다 콘센트도 구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12:00~22:00베이직하게 아메리카노 3,900, 와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6. 2. 14.
복주머니 대용 행복상자 복주머니 대용 행복상자 벌써 오늘이 입춘이고, 다음 주면 설 연휴. 어른들은 바쁘지만 아이들은 신나는 명절이 돌아왔다. 오늘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 하고 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복을 가득 담을(세뱃돈을 담을~?) 행복 상자, 해피 박스를 만들어 보았다. 다른 선물을 받고 놔뒀던 작은 상자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준비물 작은 상자, 색종이, 필기도구, 가위, 풀, 글루건(또는 다용도 접착제) 만들기 녹색 색종이(보통크기)로 부채접기를 해서 반으로 접는다. 맞닿는 면을 풀칠해 붙인다. (무늬가 있는 양면색종이가 예쁘다) 화사한 색종이(학종이, 꽃나래 색종이, 기타 무늬있는 색종이)에 튤립을 그려 오린다. 글루건으로 1,2를 붙인뒤 상자에도 붙인다. 복주머니 그림을 그린뒤 오려 .. 2016. 2. 4.
다이소 워머를 페이퍼 파우치로 다이소 워머를 페이퍼 파우치로 리디 페이퍼를 구입하면서 아이폰처럼 생각하고 그냥 날것 상태로 들고 다닐 생각에 케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실제로 킨들 들고다니는 친구들은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길래 페이퍼도 괜찮으려니 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설탕액정이라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면 안된다며 말리는 데다, 날이 너무 추워 집에 고이 모셔뒀더랬다. 바느질 해서 만들자니 퀼트 솜이 떨어졌고, 옷을 재활용하자니 어쩐지 옷이 아깝다. 적당한 파우치를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 것은 2만원 전후였다. 그돈주고 사려면 케이스를 샀지!(페이퍼와 동시에 주문하면 2만원) 하지만, 좋은 것을 발견했으니 바로 다이소에서 나온 워머. 보들보들한 감촉도 좋고 완충재 역할도 제대로 할 것 같다. 게다가 바느질이랄 것도 별로 없이 .. 2016. 2. 2.
리디북스 페이퍼, 나의 첫 이북리더기 블로그글 본문과 제목 사이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았다. 감사하게도 이것을 통해 조금씩 수입이 발생하는데, 이것으로 도메인 비용을 충당하기도 하고 책이나 소소한 주변기기들을 사기도 한다. 지난번엔 경조사가 많아 우물쭈물하다 노리던 스피커를 놓쳤던 경험이 있었던 바, 이번에는 재빨리 리디북스 페이퍼부터 장만했다. 이것저것 선물받았던 책도 넣어보고.슬립화면도 귀여운 것으로 넣어본다. 혹시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맨 아래쪽엔 전화번호도 슬쩍. 1. 리디 라이트와 페이퍼 사이에서 한동안 갈팡질팡 했지만 결국엔 페이지를 선택했다. 2. 빠른 배송(월요일 오전에 구입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배송받은!)과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이런저런 아쉬운 점이 없는 좋은 제품을 받아 기분 좋았다.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 만족스럽게 사.. 201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