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로 하는 미술놀이 3 - 반사반그!
반인반수는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반사반그는? 눈치 빠른 분들은 금방 알아챌 수 있는 것처럼, 반은 사진이고 반은 그림인 잡지를 가지고 하는 미술놀이다.
쉽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효과도 좋다. 관찰력, 집중력, 형태를 잡아내는 능력 등이 길러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즐겁다. 먹지를 대고 그리는 경험은 새롭다. 내가 직접 그리지 않았는데 베껴져 나온다. 때로 먹지를 떼고 난 다음에 나오는 엉뚱한 그림도 우리를 즐겁게 한다. 요즘은 아이들이 '힘들다'는 말을 달고 다니다시피 할 때가 많은데, 반 정도만 색칠하면 되니 부담감도 줄어 더욱 즐겁다. 큰 아이들은 물감으로 색칠해도 멋지다.
완성작
완성작 모습이다.
준비물
- 종이
- 잡지에서 뜯어낸 사진
- 풀, 가위,
- 먹지
- 볼펜, 색칠도구
방 법
- 잡지 사진을 접어 한쪽에만 풀칠해 종이에 붙인다.
- 풀칠하지 않은 쪽으로 먹지를 집어넣고 사진을 볼펜으로 덧그린다.
- 밑그림을 다 그린 뒤에는 종이를 잘라낸다.
-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물감 등으로 색칠한다.
활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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