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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체험학습한 것을 책으로 만들어보자

by 열매맺는나무 201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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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한 것을 책으로 만들어 보자

방학, 연휴, 휴가... 체험학습을 할 기회는 많다. 이때 직접 경험한 소중한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커서도 학습측면에서의 발전은 물론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글을 모르는 유아라고 책을 만들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림책으로 만들면 된다. 이런 책을 모아 보관해 두면 그것 자체가 사진 이상가는 추억의 기념품이자 자료집이 될 것이다.

​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서 꽃게 잡았던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들었다.


​"어느 여름날, 우리는 차를 타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가족 모두 즐겁게 게를 잡고 놀았습니다."

 

"게를 병에 담아 왔습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쓰는 8절 스케치북 종이 두 장을 반으로 자르고 다시 반씩 접어 가운데를 스테플러로 찍어주었다. 시침 바늘과 실로 꿰매주어도 좋다. 지저분해 보인다면 책 등을 다른 종이로 감싸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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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카멜리온 2014.09.16 08:12 신고

    오 저라면 게의 다리털은 안그렸을텐데 역시 보는 시각이 저랑은 다르군요 ㅠㅠ
    답글

    • 아이들의 관찰력, 표현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물론 개인 차는 있지만, 콧구멍, 귓구멍, 치아 하나하나, 수염 자국까지 세세하게 묘사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

  • 톡톡 정보 2014.09.16 09:05 신고

    이런 감성적인 기록은 평생을 가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하세요^^
    답글

    • 쏘쿠베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이들의 모든 작품들을 평생 쟁여놓을 수는 없겠지만, 정말 소중한 자산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디카로 찍어 저장해 놓을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

  • sky@maker.so 2014.09.17 05:42 신고

    작가님이시네요. ㅎㅎㅎ

    누구나 알 수 있게 그릴 수 있다는 것..... 정말 부럽습니다.

    전... 가끔은 혼자만 알아보게 그리는 경우가 있는지라....
    답글

    • 남들이 모르더라도 그려놓고 우기면 됩니다.
      물감 마구 뿌리기도 하고 변기 가져다 놓고 샘이라고 우기기도 하고... 예술이란 것이 그렇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