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막힐 때 2

일이 막힐 때가 있다. 열심히 매진했는데 길이 보이지 않을 경우, 진척이 없을 때 우리는 답답하다. 

그럴 때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본다. 너무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나. 코 앞에 책을 바짝 대고 아무리 읽으려 해 봤자 보이지 않는다.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더 잘 볼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지도의 배율을 조절해 보자. 

한 발 물러나는 것은 비단 물리적 거리에만 해당 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를 가져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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