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아래 질세라 불꽃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바로 칸나다.
꽃말이 '너를 아프게 하리라' 라니...
반쯤 걸친 그늘에 봉숭아 꽃이 폈다.
필터를 바꿔가며 찍어봤지만 무궁화길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담장 따라 피어난 접시꽃.
어렸을 땐 이 꽃을 무궁화인줄 알았다.
풀이냐 나무냐만 다를뿐, 생김새는 아주 흡사하다.
마치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처럼, 언뜻 보면 착각하기 쉬울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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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아래 질세라 불꽃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다. 바로 칸나다.
꽃말이 '너를 아프게 하리라' 라니...
반쯤 걸친 그늘에 봉숭아 꽃이 폈다.
필터를 바꿔가며 찍어봤지만 무궁화길의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었다.
담장 따라 피어난 접시꽃.
어렸을 땐 이 꽃을 무궁화인줄 알았다.
풀이냐 나무냐만 다를뿐, 생김새는 아주 흡사하다.
마치 작약과 모란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처럼, 언뜻 보면 착각하기 쉬울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