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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나무 다방커피 오리지널


너무나 졸려서 커피우유를 사러나갔다. 이제 커피 ‘가능한’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가 그래도 ‘우유’면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하지만 오늘따라 우유는 없었고, 대신 눈에 띈 것이 바로 이 다방커피 오리지널. 추억의 둘둘셋 맛 그대로란다.
원래 이런 풍 디자인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이 레트로 필 충만한 디자인에 꽂혀서 집어왔다.

커피잔을 들고 있는 저 남자를 보니, 오래전 ‘맥스웰 하우스 커피’에 그려져있던 그 아저씨가 떠올랐다. 

소와나무 다방커피 오리지널 - 맥스웰 하우스 커피위키에서 찾은 1920년대 광고 이미지.


그러고 보니 테이스터즈 쵸이스 커피도 비슷한 이미지다. 커피 광고는 남자 모델이 주로 맡아 했나보다. 

 

옆면을 보니 고카페인 260밀리리터라고 써있다. 



얼마나 많은 양인가... 이런 쪽으로 잘 몰라 찾아보니... 엄청 대단한 양이었다!!! 앞으로는 뒷면까지 잘 읽고 골라야겠다. 필요한 사람도 있겠지만, 밤에 잠 설칠 만큼의 카페인을 나는 원치 않아...

시사저널에 실린 이미지를 링크해왔다. 커피전문점 커피 2잔, 캔커피 4개, 보통 커피우유 5개를 한 번에 마시는 셈이다. 아...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놀라 잠이 깨버리는 느낌이다. 

니코틴과 알콜에 밀려 얼마 주목받지 못하는 카페인의 유해성. 관련 기사를 링크한다. 매일 마신 사람은 자살충동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배나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시사저널,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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