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 2018. 10. 2. 17:58

나팔꽃


요즘 나팔꽃이 한창이다.
아침 바람이 이렇게 찬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에 눌렸던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듯. 분꽃과 어울려 여름꽃들이 뒤늦게 화려하다.

펜, 수채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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