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마늘 소시지 볶음 - 남편이 만든 반찬

남편이 처음 만든 반찬 - 통마늘 소시지 볶음


통마늘 소시지 볶음 - 남편이 만든 반찬


통마늘 소시지 볶음. 

오늘 아침 남편이 만든 반찬이다. 옆에서 이것 저것 재료를 대령하고 조언을 하긴 했지만, 요리책을 보고 오롯이 혼자 만들어낸 최초의 요리. 

마늘을 데치고, 소시지에 세공하듯 공들여 칼집을 내고, 파프리카를 잘랐다. 녹색 파프리카가 없어 대파잎으로 대체했는데, 보이지 않네. 



준비물

1. 통마늘 10개

2. 비엔나 소시지 15개

3. 파프리카 색색으로 1/4개

4. 양념장 : 토마토 케첩, 올리고당(쌀엿), 간장, 고추장, 후추

5. 통깨


만들기

1. 통마늘은 끓는물에 2분 정도 데친다

2. 마늘이 익는 2분 동안 소시지에 칼집 내고 파프리카도 썬다. 양념장도 만들어 둔다.

3. 프라이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4. 마늘이 노릇노릇 익으면 소시지를 넣고 볶는다.

5. 소시지 칼집이 벌어지면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6.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듯 살짝 볶는다.

7. 접시에 옮겨 담고 통깨를 뿌린다.


오늘 따라한 쉬운 요리책 '한국인이 좋아하는 도시락'


오늘 남편이 보고 따라한 책은 바로 이책, '한국인이 좋아하는 도시락'이다. 

따라 만들기 쉬운 맛있는 메뉴로 이뤄져 있다. 도시락이기에 밑반찬부터 일품요리까지 바로 먹어도 되는 것들이 한가득이다.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매너리즘에 빠진 고수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