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간다

가을이 깊어간다가을에 물든 서울 역사박물관 앞 거리


가을이 깊어간다


11월도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고나면 겨울.


이제 더 이상 깊어질 수 없을만큼 깊어진 가을이 되었다. 겨울을 재촉하려는지 주일마다 비가 내린다. 밤이면 바람 소리도 요란하다. 이제 곧 추워지겠지. 


이 밤, 밖에서 지내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 건강히, 그리고 무사히 지내기를, 그리고 소원하는 일들이 하나님 뜻에 합하여 다 이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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