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 만들기
봄은 역시 꽃입니다. 진달래, 개나리로 시작한 꽃들이 벚꽃으로 구름처럼 사방에 피어납니다. 그러다 목련, 철쭉으로, 다시 이번에는 아카시아, 찔레 그리고 장미로 이어지죠. 바야흐로 봄의 절정입니다.
바깥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해 꽃 조차 마음껏 볼 수 없었던 올봄. 봄 꽃 가득 화사한 이미지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싸여있는 택배 상자를 이용하면 바탕 칠할 필요 없어 편리한 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을 만들어 벽을 장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택배상자 또는 스케치북 뒷면도 가능
- 수채화물감, 수채화 도구
- 연필
[꾸미기]
- 택배 상자에 연필로 흐리게 밑그림을 그립니다. 밑그림은 대강의 윤곽선만 그려요.
- 택배상자 대신 스케치북 뒷면 등 색이 진한 종이를 사용해도 됩니다. 나무 판이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 수채화 물감으로 꽃을 그려요.
- 이때 물감은 물을 적게 하여 짙은 농도로 해줍니다.
- 흰색을 섞어 불투명 효과를 내 보세요. 훨씬 좋습니다.
[완성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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