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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이야기/일기

예방주사

by 열매맺는나무 2008. 10. 8.

큰 병을 앓지 않거나 가볍게 앓기 위해 병균을 일부러 우리 몸에 집어 넣는다.
그것이 예방주사다.

세계경제에 찬 바람이 불기시작하고있다.
다른 나라들이 호경기를 누릴 때 우린 호된 된서리를 맞았다.
이제까지의 아픈 경험들이 백신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 살짜쿵 앓고 지나가 크게 아프지 않은 것처럼, 힘들었던 우리가 이제 떨치고 일어나 큰 어려움 겪지 않고 오히려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위기가 기회이며, 이제까지 우리가 살아온 것 자체가 기적이다. 그렇게 볼 때 감사하지 않을 일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 어렵다 할 때 비전을 제시하고 뚫고 나가도록 격려하고 방향제시 하는 자가 바로 지도자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 참다운 지도자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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