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낸 첫번째 문자 메시지




지난 5월 11일, 처음으로 엄마가 저희들에게 보내신 문자메시지입니다.
핸드폰은 전부터 쓰셨지만 작은 글씨로 문자보낼 생각은 하지도 못하셨다가 이번에 새로 바꾼  글자가 큼직큼직한 효도폰으로 연습해서 보내셨습니다.
'얘들아'라고 하신 걸로 봐서 단체 메시지였나봅니다. 아기들의 처음 걸음마와는 또 다른 엄마의 걸음마. 감동이에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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