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수학여행지였던 대관령 양떼목장과 설악산 비선대 모습입니다.
드문드문 흩어져 풀을 뜯는 모습이 한가롭기만 합니다.
문득 요츠바랑 7권의 양떼들이 생각나네요. ^^
울타리 아래까지 머리를 들이대고 풀을 뜯어요.
양들은 서로 모이기 좋아하고 붙어있기도 좋아하나봅니다.
목을 가누기도 게으른 녀석들은
친구 엉덩이에라도 턱을 굅니다. ㅋ. ^^
너무들 들이대니 이렇게 파이프 기둥에 목이 끼이기 까지도...
털을 깎고난 뒤의 모습이라는데
폭신폭신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뻣뻣하더라는군요.
설악산 비선대의 모습입니다.
선녀들이 목욕하고 하늘로 날아올라가는 곳이라 하여 飛仙臺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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