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itivity와 Wheresound - 카페의 백색소음으로 집중력과 생산성을 up!
1. Coffitivity
소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백색소음은 일종의 커튼 역할을 함으로써 다른 소리를 가려줘 집중력 및 창의력, 생산성 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소음을 활용한 앱들 가운데는 아기를 재운다든지 하는 재미있는 앱들도 많다. 지금 소개하는 Coffitivity도 그런 앱 중 하나다.
카페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틀어줘서 다른 소음을 차단하고 마치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카페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역할을 해 준다. 커피 한 잔 타 놓고 향기까지 함께 한다면 효과는 더욱 좋아질 듯.
아이폰, 아이패드용과 맥용 앱 두 가지가 모두 나와있다. 가격은 각각 $1.99
(한시적 무료로 풀렸습니다>> http://fruitfulife.net/863 글 참조)
아이폰,아이패드 앱>> https://itune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Software?id=669576390&mt=8
맥 앱>> https://itunes.apple.com/us/app/coffitivity/id659901392?ls=1&mt=12
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카페와 학생식당 소리 두 가지가 들어 있다. 다른 소리들은 아이튠즈를 통해 추가할 수 있다. 단 WAV나MP3파일일 것.
맥용은 메뉴바에 추가된다.
하지만 딱 그 뿐이다. 1.99불을 지불하기엔 어딘지 부족한 느낌이다. 같은 기능이라면 -물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을 것을 전제로 하긴 하지만- coffitivity 홈페이지 1로 가 보자. 앱을 구입한 뒤 들을 수 있는 두 가지 소리 모두 들을 수 있다. 지금 이 글도 이곳에서 'morning murmur' 를 들으며 쓰고 있다.
2. Wheresound, 우리나라 카페 소음을 들을 수 있는 곳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홍대앞, 강남 교보, 가로수길 세 군데 카페의 소음을 골라 들을 수 있다.
3. Rainy Mood, 빗소리를 듣는다
잠깐! 빗소리를 들을 수 있는 Rainy Mood라는 곳도 있다. ^^
쏟아지는 소나기와 천둥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Rainy Mood는 아이폰, 아이패드 앱으로도 나와 있지만 무려 $4.99! >> https://itunes.apple.com/ca/app/rainy-mood/id566752651?mt=8
4. Rainy Cafe, 비오는 날의 카페 소음
비오는 날 카페 소음을 들을 수 있는 곳, Rainy Cafe도 있다. ㅎ ㅎ>> http://rainycafe.com
앞에 소개한 곳과 다른 점은 카페 소음과 빗소리를 따로 켜고 끌 수 있을 뿐 아니라 볼륨조절도 되는 센스가 돋보인다는 것.
이런 여러가지 백색소음들을 취향이나 기분대로 선택해서 들어도 좋을 듯. 이어폰을 통해 듣는다면 다른 식구들의 티비소리나 공사장 소음, 자율학습때 친구들이나 사무실 직장동료들이 내는 소음들을 차단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자칫하다간 상사나 선생님이 부르는 것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참고할만한 관련 글들>>
백색소음, 괜찮을까요? http://nstckorea.tistory.com/533
백색소음, 신생아 뇌 발달 지연시켜 http://blog.daum.net/qkrrma0619/1025
- 링크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morning murmur를 들으시려면 옆의 링크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