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2 글라스락 간편캡 1+1 글라스락 간편 캡 1+1 길을 걷다 흑당 밀크티를 사러 노브랜드에 들렀다. 흑당 밀크티를 노브랜드에서는 1,300원 대에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계산을 하고 나서려는데, 남편이 "당신이 찾던 거 있다!"하고 뒤에서 불렀다. 뭘까? 하고 뒤돌아 보니, 글라스락 간편캡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빛 단장을 하고. 포장에는 정말 봄꽃 잎이 흩날리고 있었다. 체리 블라썸 에디션이란다. 나름 한정판이다. 글라스락 간편캡이 1,100ml 2개에 5,900원이니, 한 개에 2,450원인 셈이다. 얼른 집어왔다. 내가 그동안 이런 그릇을 얼마나 찾고 있었는데! 이제까지 썼던 유리그릇들은 같은 글라스락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뚜껑에 고무 패킹이 있다. 이런 뚜껑이 튼튼하고 오래가긴 하다. 하지만,.. 2021. 5. 2. 스탠리 고 세라믹 진공 텀블러 스탠리 고 세라믹 진공 텀블러 물을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한다. 체중에 따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도 다르다는데, 몸무게 25킬로그램당 물 1리터 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럼 하루에 2리터 전후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에는 허벌 라이프에서 받은 플라스틱 물통이나 선물받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컵으로 마시면 내가 물을 얼마큼 마셨는지 통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500밀리리터 병이면 4번, 1리터 병이면 2번, 이렇게 양을 측정하면서 물을 마시면 되니 편하다. 텀블러는 쇠맛 나고, 물통에선 플라스틱 맛 나고 ㅜㅜ 그런데 언젠가부터 물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물통에 담으면 플라스틱 맛이, 텀블러에 넣으면 쇠맛이 느껴졌다. 집에서야 유리병에 담아 마시면 되.. 2021.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