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1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불렛저널에 찰떡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 불렛저널에 찰떡 분명 스테들러 피그먼트 라이너다. 그런데 촉(닙) 생김새가 다른 것과는 달리 조각칼처럼 생겼다. 옛날 짜리 몽땅한 매직펜처럼 생겼다. 단단하다. 이름이 라이너인 만큼, 줄 긋기에 딱 좋다. 굵은 선, 가는 선 이 펜 하나로 다 된다. 그런데, 또 다른 쓰임새가 있다. 바로 불렛저널 다이어리에 찰떡. 불렛저널은 알다시피 체크리스트처럼 불릿을 만들어 미완은 빈칸, 완료 시엔 색칠.... 이렇게 채우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요 불릿을 채울 때 글씨 쓰는 일반펜을 사용하는 것보다 편하고 깔끔해 아주 안성맞춤이다. 그저 줄을 한번 또는 두 번만 살짝 그어주면 된다. 사실 펜 하나, 칸 메꾸미 하나가 중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재미를 주는 요소이긴 하다. 일상에서 소소한 .. 2020.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