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1 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 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 오늘은 큰애가 선물한 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를 먹어 보았다. 아직 날이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나는 것이 따뜻한 커피를 마셔도 될 것 같았다. 여름 내내 냉동실 얼음 상자에 그득그득 얼음을 채워 두고 살았는데, 참 자연의 시간은 정확하다. 민트 초코 라떼 포장 민트빛 포장에 브라운 레드 글씨. 맥심 카누 민트초코 라떼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포장이다. 사진으로는 포장 색이 잘 나타나지 않는데, 실제로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의 중간 정도 된다. 봉지를 뜯으니 커피도 민트도 아닌 제3의 향이 훅 느껴졌다. 뭐지? 둘이 섞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맛보기 전기주전자로 물을 팔팔 끓여 부었다. 숟가락으로 젓지도 않았는데 크레마 같은 거품이 올라온다. 물.. 2021.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