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2 베란다 텃밭 근황 요 며칠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베란다에 꼬마 채소들을 키우고 싱크대에서는 콩나물을 키운다. 시간이 느닷없이 많아지니 이런 안 하던 짓을 다 하고 있다. 생산적인 취미라 다행. 3월 4일 첫날. 오후 6시. 모습이다. 일주일이 지난 3월 11일 오늘 오후 1시 텃밭 모습이다. 매일 얼마큼 자랐나 들여다볼 때에는 하나도 자라지 않은 것 같더니, 이렇게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그래도 제법 자랐다. 상자가 좀 더 꽉 찬 느낌. 흐뭇하다. ^^ 얼른 자라야 뜯어 먹을텐데. ㅎㅎ 어쩐지 헨젤과 그레텔 살찌기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된 느낌이다. ▶︎ ▶︎ 베란다 텃밭 시작 2020. 3. 11. 그리움 사람은 자연을 그리워하기 마련인가보다. 좁은 베란다 한구석에 초록을 들여놓고 좋아하는걸 보면. 2009.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