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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2

짧은 생각들 1. 블로그를 돌아보지 않고 팽개쳐 둔지 오래. 정원은 가꾸지 않으면 잡초라도 무성해지지만, 블로그는 주인이 드나들지 않으면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다. 황량함이 사막같다. 이웃 블로그 마실도 다니지 않으니 찾아주시는 손도 뜸해진다. 어쩌면 아주 없어질지도... 하지만 가뭄에도 콩이 나듯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을 만나면 동지섣달 꽃을 본 듯 반갑고 다시금 블로그를 돌아볼 힘을 얻는다. 2. 블로그가 이렇게 된 데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플리커의 공이 크다. 거의 실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의 빠른 반응은 사람을 홀리도록 매력적이다. 몇 시간이고 붙들어 놓게 하고 집중도도 떨어트린다. 마치 계속 문자 오는 휴대폰을 옆에 두고 공부하는 것과 비슷하달까. 페이스북은 트위터에 비하면 만만디. 하지만 여기저.. 2009. 9. 3.
신종플루에 대한 반가운 소식 둘 수그러들 줄 알았던 신종 플루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 가 있습니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북반구에서는 잠잠해지고 겨울에 접어드는 남반구의 위험성이 증가되리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반가운 소식이 두 가지 있는데요 바로 신종플루에 대한 백신주 개발과 김치의 효능에 대한 소식입니다. 서상희 충남대 교수팀은 지난 4일 WHO 공식협력기관인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분양받아 지난 15일 독성이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체백신주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인체백신개발이 3개월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 단 열하루만에 개발에 성공한 특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서교수는 "제약회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류건강을 ..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