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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 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 오늘은 큰애가 선물한 맥심 카누 민트 초코 라떼를 먹어 보았다. 아직 날이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나는 것이 따뜻한 커피를 마셔도 될 것 같았다. 여름 내내 냉동실 얼음 상자에 그득그득 얼음을 채워 두고 살았는데, 참 자연의 시간은 정확하다. 민트 초코 라떼 포장 민트빛 포장에 브라운 레드 글씨. 맥심 카누 민트초코 라떼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포장이다. 사진으로는 포장 색이 잘 나타나지 않는데, 실제로는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의 중간 정도 된다. 봉지를 뜯으니 커피도 민트도 아닌 제3의 향이 훅 느껴졌다. 뭐지? 둘이 섞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맛보기 전기주전자로 물을 팔팔 끓여 부었다. 숟가락으로 젓지도 않았는데 크레마 같은 거품이 올라온다. 물.. 2021. 8. 20.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오늘 점심은 유린만두. 튀긴 음식이지만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새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게다가 양파와 양상추가 아삭아삭 신선함을 더한다. 청양고추의 청량한 칼칼함은 소스라는 그림에 더해진 화룡점정이다. 시판 만두를 사용해 간편하고,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 기름 냄새도 나지 않는 깔끔한 유린만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 준비물 시중에서 파는 군만두 (오늘 사용한 만두는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양상추, 양파, 청양고추 적당량 (양상추 1/3통, 양파 1/3개, 청양고추 2개 사용) - 빨간 고추나 파프리카도 있으면 함께 넣자. 색이 아주 예뻐 보기에도 좋고, 식욕도 돋워준다. 물, 간장, 식초, 메이플 시럽(올리고당이나 매실액, ..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