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12 A4용지로 요트 접기 A4용지로 요트 접기 시원한 바람, 두둥실 흰 구름, 빛나는 수면, 그 위를 나르는 요트들…. 정말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그동안 집 안에만 있느라 꿈에나 그려볼 그런 풍경이죠. 하지만 꿈만은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도 요트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A4용지 크기의 종이 하나면 됩니다. A4용지면 새것도 좋고 이면지도 좋습니다. 요트를 접고 꾸미면서 놀아보세요. 쉽고 재미있습니다. 준비물 A4용지 이면지, 달력 종이 수채화 도구 – 물감, 붓 펜, 풀, 가위 만들기 1. 종이 재단하기 가. A4용지는 직사각형입니다. 정사각형이 되도록 잘라줍니다. - 한쪽 모퉁이를 잡고 반대쪽 모서리에 붙여 세모를 접어준 다음, 선을 따라 자르면 정사각형이 됩니다. - 정사각형은 요트의 돛이 됩니다. 나. 잘라낸 나.. 2020. 5. 27. 구글 애드센스 광고 티스토리 제목 위에 넣기 지금 이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자동 광고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수동으로 넣은 것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글 제목 위에 넣은 것 하나뿐입니다. 그러므로 글에 따라서는 이 광고 하나만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사실 많습니다). 특히 컴퓨터로 보는 경우에 많더군요. 작년에는 자동광고를 삭제했었으나, 올 봄부터 다시 자동 광고로 바꿨습니다. 수동으로 광고를 많이 붙인 것도 보기 좋지 않았고(그래 봐야 본문을 중심으로 위, 아래 둘 뿐이었지만), 더구나 자동 광고를 적용한 기간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적절하게 노출시켜주기 때문에 자동 광고가 수익면에서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티스토리 제목 위에 넣기 자동 광고를 적용하면 알아서 적절한 위치에 노출시켜 줍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글에.. 2020. 5. 26. 5/26 메모 5/26 메모 트윅스와 커피 잠시 2 시간 정도 짧지 않은 틈이 생겼다. 블로그를 할 절호의 찬스. 그런데 막상 앉으니 생각나는 게 없었다. 빨리 뭔가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는지도 모르겠다. 늘 쓸 겨를이 없었지 쓸 거리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기에 좀 어리둥절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없는 것보다 할 게 없는 게 더 큰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박? 초조함? 그런 게 생기고 뭘 막 먹고 싶어 졌다. 집에 있는 명태포(양태포였나?), 말린 오징어... 이런 것들이 생각났다. 벌떡 일어나 주전자에 물을 올리고 밖으로 나갔다. 돈, 핸드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챙겨야 할게 하나 더 늘었다. 마스크. 오늘부터 마스크 없이는 대중교통을 탈 수 없단다. 어리둥절했다. 마스크 안 쓰고 밖으로 나가도 되.. 2020. 5. 26. 금붕어 모빌 만들기 금붕어 모빌 만들기 아직 5월이건만, 날씨는 어느새 초여름이 온 듯하다. 날도 꾸물꾸물한 것이 비가 다시 올 것만 같다. 이런 날 금붕어 모빌을 만들어 걸어 놓으면 좀 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딸랑딸랑 소리 나는 종이 있으면 끝 부분에 매달아도 좋겠다. 준비물 종이 – 여기서는 마분지 대신 초코파이 상자를 사용했다. 도화지도 상관없지만 조금 두꺼운 종이가 아무래도 빳빳해 좋다. 볼펜, 색연필 가위, 셀로판테이프, 낚싯줄 만들기 종이에 연꽃, 연잎, 금붕어 등을 그려 색칠한다. 가위로 오린다. (뒷면이 깨끗할 경우, 뒷면도 앞면과 똑같이 꾸미면 좋다.) 셀로판테이프로 낚싯줄을 붙인다. 창 옆에 매달아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즐긴다. [모빌 만들기 관련 글] 종이 한 장으로 열기구 모빌 만들기 금.. 2020. 5. 25. 해마 - 사포그림 해마 - 사포그림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사포에 색연필로 그린 그림인데 가로 세로 각 5센티미터짜리 아주 작은 그림이다. 작으니까 더 귀엽다. 해마의 실체 어렸을 때는 해마가 정말 말처럼 큰 동물인 줄 알았다. 인어공주가 정말 타고 다닐 만큼. 언젠가 실제로 해마를 보고 나서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작을 수가! 물고기 밥이 될 정도로 작은 그 몸집이라니... 해마는 타고다니는 海馬는 이름과는 달리, '말'이 아니었다. ㅎㅎㅎ 해마는 사실 실고기과에 속하는 물고기다. 해마의 학명은 Hippocampus다. 이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말"을 뜻하는 "Hippo"와 "바다 괴물"을 뜻하는 "Kampos"에서 유래되었다. 해마 vs. 하마 응? hippo는 하마 아니었나? 아.... 河馬에도 馬말이 들어가니.. 2020. 5. 23. 잡지로 꾸민 공작새 잡지로 꾸민 공작새 공작새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화려한 꼬리깃입니다. 공작새의 그런 화려한 꼬리는 수컷만 가지고 있긴 하지만, 어쨌건 공작하면 우리는 꼬리깃을 활짝 펴 자랑하는 모습을 생각할 만큼 상징성이 있다. 알록달록 색이 고운 잡지 종이를 사용하면 이런 공작을 잘 표현할 수 있다. 준비물도화지, 잡지물감, 크레파스, 수채화도구풀, 가위 꾸미기잡지 한 장을 찢어내 반으로 접어 자른다.자른 잡지의 세로면에 풀칠해 붙인 다음 1센티미터 정도 폭으로 자른다.도화지에 2,3줄의 반원을 그리고 풀칠한 다음 잘라둔 잡지를 붙인다.달걀 모양으로 자른 종이에 공작의 눈, 부리를 그리고 종이에 붙인다.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공작의 발을 그린다.공작새 주변에 풀이나 꽃, 기타 배경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한다.. 2020. 5. 23. 봄 느낌 가득한 꽃 판넬 만들기 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 만들기 봄은 역시 꽃입니다. 진달래, 개나리로 시작한 꽃들이 벚꽃으로 구름처럼 사방에 피어납니다. 그러다 목련, 철쭉으로, 다시 이번에는 아카시아, 찔레 그리고 장미로 이어지죠. 바야흐로 봄의 절정입니다. 바깥 활동 제대로 하지 못해 꽃 조차 마음껏 볼 수 없었던 올봄. 봄 꽃 가득 화사한 이미지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싸여있는 택배 상자를 이용하면 바탕 칠할 필요 없어 편리한 봄 느낌 가득한 꽃 패널을 만들어 벽을 장식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택배상자 또는 스케치북 뒷면도 가능 수채화물감, 수채화 도구 연필 [꾸미기] 택배 상자에 연필로 흐리게 밑그림을 그립니다. 밑그림은 대강의 윤곽선만 그려요. 택배상자 대신 스케치북 뒷면 등 색이 진한 종이를 사용해도 됩니다.. 2020. 5. 22. 가지 -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 가지 - 천연 항산화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 포도, 가지, 각종 베리 종류, 그리고 보라색 양파.... 선명한 보라색과 빨간색이 특징인 과일들입니다.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들이라는 점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만성염증을 줄이고, 눈의 피로를 회복하고 시력을 보호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그중에서도 가지는 구하기 쉽고 가격도 싼 아주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1. 가지의 특징 게다가 칼로리는 낮고 안토시아닌은 물론이고 폴리페놀이나 라이코펜 같은 항산화, 항암물질도 풍부해요. 하지만 흔해서 그런지 제대로 대접받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조리 방법에 따라 물컹거리는 식감에 거부감을 갖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열을 가하면 파괴.. 2020. 5. 2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