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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보이는 물고기 – 8절 스케치북 한 장으로 하는 만들기 속 보이는 물고기 – 8절 스케치북 한 장으로 하는 만들기 스케치북 한 장으로 속 보이는 물고기를 만들었다. 만들고 나니 동영상을 찍어 놓을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든다. 눈 밑에 있는 입은 물론, 등에 칼집이 나 있어 움직일 때 마다 속이 들여다 보인다. 8절 스케치북 종이 한 장으로 속 보이는 물고기를 만들어 보자. 준비물 종이 (여기서 사용한 것은 8절 스케치북) 가위, 풀, 셀로판테이프 색칠도구 만들기 1. 종이를 대각선으로 접어 정사각형 1장, 작은 직사각형 1장을 만든다. 2. 큰 정사각형을 대각선을 중심축으로 해서 반으로 접었다 편다. 3. 대각선을 중심으로 양쪽 면을 접는다. 4. 넓은 쪽에 눈을 그리고 나머지 부분도 꾸며준다. 5. 다시 2번처럼 반으로 접어 삼각형을 만든다. 6. 삼각형으로.. 2020. 5. 21.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유린만두 - 튀겼지만 산뜻해! 오늘 점심은 유린만두. 튀긴 음식이지만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새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게다가 양파와 양상추가 아삭아삭 신선함을 더한다. 청양고추의 청량한 칼칼함은 소스라는 그림에 더해진 화룡점정이다. 시판 만두를 사용해 간편하고, 에어 프라이어에 돌려 기름 냄새도 나지 않는 깔끔한 유린만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 준비물 시중에서 파는 군만두 (오늘 사용한 만두는 노브랜드 바삭군만두) 양상추, 양파, 청양고추 적당량 (양상추 1/3통, 양파 1/3개, 청양고추 2개 사용) - 빨간 고추나 파프리카도 있으면 함께 넣자. 색이 아주 예뻐 보기에도 좋고, 식욕도 돋워준다. 물, 간장, 식초, 메이플 시럽(올리고당이나 매실액, .. 2020. 5. 21.
국립현대미술관 거리두기 관람 무료 재개관 국립현대미술관 거리두기 관람 무료 재개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재개관합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휴관했던 것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이 맞춰지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이죠. 그런데, 전시 관람 방식이 종전과 좀 달라졌습니다. 거리두기 관람을 실시하고 있어요. 생활속 거리두기 이행으로,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만 하루 100명씩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할 때 신분증은 꼭 가져가야 하구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위치 : 과천, 서울, 덕수궁, 청주 사전예약, 신분증 지참 필수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행사기간 : 2020. 5. 6. ~ 5. 31. 입장료 : 무료 ▶︎ 전시예약 페이지 : http://www.mmca.go.kr/pr/cultureList.. 2020. 5. 20.
레터링 연습 레터링 연습 노브랜드 미네랄워터 생수 병 띠지를 보고 한 레터링 연습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한 것인데, 꼼꼼하게 아주 잘했습니다. 대지 위에 모두 그려 한 번에 색칠할 수도 있지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작업하기 위해 컴퓨터에서 이미지 작업을 할 때 처럼 레이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배경과 글씨, 로고를 각각 다른 종이에 작업해 레이어처럼 작업했습니다. 미세하게 처리해야 할 부분이 없으니, 어린아이들도 쉽게 작업할 수 있고, 자칫 잘못했을 경우 그 부분만 쉽게 수정할 수 있어 좋습니다. 작업순서 1. 배경이 되는 산과 하늘을 그리고 색칠합니다. 2. 다른 종이에 '미네랄워터'라는 글씨를 따라 그리고 매직펜으로 색칠합니다. 물론 포스터 컬러나 수채화 물감으로 해도 되지만, 초등학생이 하기에는 .. 2020. 5. 20.
크라우드픽 심사 승인 메일 도착 크라우드픽 심사 승인 메일 도착 어제, 크라우드픽 작가 심사를 통과해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크라우드픽(CrowdPic)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업 이미지 사이트입니다. 자연스러운 한국 감성의 이미지, 합리적인 가격, 웹. 인쇄 구분 없이 한 번 구매로 모두 사용 가능한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픽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한국적인 감성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사진들이 위화감 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일러스트는 친근한 느낌마저 듭니다. 심사내역 심사내역을 보니, 셔터 스톡에서 떨어졌던 사진은 크라우드픽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반려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상업사진으로는 문제가 있으나 에디토리얼 이미지로 수정해보면 어떻겠는가'하는 메시지도 옵니다. 이미.. 2020. 5. 19.
우리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길을 걷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길고양이 친구들. 달리 부를 이름이 없다. 내가 혼자 붙여준 이름은 있다. 고등어와 스카치. 둘 다 털 빛과 무늬 때문이다. 고등어처럼 등쪽에만 줄무늬가 있고 배부분은 하얀 녀석은 고등어. 어쩐지 스카치 위스키 혹은 버터 스카치 캔디 같은 빛깔을 한 아이는 스카치다. 또 하나는 마치 오페라의 유령처럼 까만 가면을 썼다. 입주변과 발만 양말을 신은 것처럼 하얗다. 얘는 검둥이. 아무래도 작명 실력은 꽝인 것 같다. 바깥 생활을 하는 이런 길고양이들은 일년에 한 번이라도 목욕할 일이 없을텐데, 어쩜 그렇게 흰 털을 잘 유지할까. 그루밍만으로 가능한 일일까. 가끔 즐겨보는 haha ha란 유튜브 채널이 있다. 영양상태가 좋아 그런지 털이 다 보들보들해 보인.. 2020. 5. 18.
'개진지'를 아세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개진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보통 '개진지'라고 하면 '개+진지=정말 진지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탈리아 말로 개(che 케)는 '정말, 아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che bello, che buona. 우리말로 하면 개 멋져, 개 맛있어가 되는 셈이니 재미있죠? '개진지'를 아세요? 그런데, 오늘 발견한 '개진지'는 그런 진지가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잡숫는 밥을 가리키는 진지입니다. '집사가 반려견님에게 바치는 진지'인 거죠. 어떻게 사람은커녕 개에게 진지라는 말을 쓰자는 발상을 했을까요? 옛날 어른들이 보셨으면 '예끼!' 하고 역정 내셨을 것만 같습니다. ㅎㅎ 농담이 아닙니다. 닭고기로 유명한 하림에서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 개진지 박스'라는 이.. 2020. 5. 17.
블로그 스킨 변경 - 고래 3.4 블로그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고래님의 고래 3.4입니다. 블로그 스킨 변경 - 고래 3.4 잦은 변경이 득 될 것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전에 사용하던 스킨이 불안정해 계속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애드센스 코드를 넣으면 모바일에서 사이드 메뉴나 검색, 화면이 정상 출력되지 않는 문제들이 생겨 어쩔 수 없었어요. 어포스트님의 심플리트 스킨의 모습은 정말 마음에 쏙 들었는데, 계속 쓰지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고래 3.4 스킨을 적용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심플함 그 자체입니다. 오늘 아침에 적용했는데,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서식을 적용해 수동으로 넣은 목차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 같은데, 그것은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아무쪼록 변화 없이 이 상태로 오래, 그리고 성공적으로 블로..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