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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지난주 막내와 티앙팡에서 데이트했을 때 그곳 찻잔의 빈티지스러움에 반해 구입한 유리잔. 

옛날, 우상의 모습을 그리는 것도 새기는 것도 엄격히 금지했던 까닭에 동물의 모습 대신 그리게 된 아라베스크 무늬는 동쪽으로 전해져 당초무늬로 발달했고, 청화백자에서 꽃피어 다시 유럽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주고 받는 문화교류의 결과 중 하나가 이런 그릇들이다. 


이번에 고른 그릇은 쯔비벨무스터. 블루 어니언, 양파무늬가 들어간 그릇인데 독일, 체코, 일본 등지에서 나오는데, 내가 산 것은 한국산이다. 브랜드마다 무늬가 조금씩 다른데, 이번에 산 이 그릇 무늬는 다른 것 보다 밝고 가벼워 보이지만 대신 밝고 환한 느낌을 준다.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인데다 세트로, 단품으로도 살 수 있어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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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2018.06.15 12:02 신고

    밀크티 즐기시나요? 아주 가끔이지만, 밀크티 마시면 좋던데...
    전 얼그레이로 밀크티 마시는 거 좋아해요.^^

    • 2018.06.26 21:30 신고

      네. 밀크티 좋아합니다.
      얼그레이 티백 2,3개 한꺼번에 넣고 진하게 우려서 우유와 설탕 넣고 달달하게 마시는 것도 좋아하죠. ^^

  • 2018.06.15 12:02 신고

    아. 댓글이 안 달리네요.ㅠ_ㅠ

    • 2018.06.26 21:31 신고

      정말 이상해요...
      다른 분들 댓글과 함께 섞여 뭉텅이로 휴지통에 들어가 있었어요. 왜 그럴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