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이야기/걷기 & 여행 만추, 당산공원 by 열매맺는나무 2013. 11. 19. 영등포구청에는 당산공원이라는 작지만 예쁜 공원이 있다. 작은 시내도 흐르고, 습지도 조성되어 있다. 숲과 꽃밭도 있다. 아름드리 나무들이 이 공원이 오래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새로 생긴 공원과는 다른 안정된 아름다움이 있다. 여름이면 매미소리 시끄러웠지만 지금은 구애하는 것일까 새소리가 대단하다. 푸르렀던 잎은 이제 다 익어 만추의 빛이 가득하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루일기 관련글 2번버스 타고 남산으로 낙산공원, 이화동 산책 계동-중앙고 산책 11월의 선유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