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57 왜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 될까? 왜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 될까? 눈 비비지 마라. 어릴 때부터 듣던 말이다. 하지만 졸리거나 눈이 간질거리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무심코 눈으로 손이 가게 된다. 왜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 되는지, 대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왜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안 될까?눈을 손으로 비비면 안 되는 이유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져 감염을 일으키거나 눈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 유행성 각막염, 결막염, 아폴로 눈병날이 더워지면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각막염, 또는 유행성 결막염 위험이 높아진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뭐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해진다.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두통, 설사를 함께 하기도 한다. 잠복기는 대개 1주일 정도다.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 2024. 5. 2. 기후동행카드 vs. K 패스 비교, 내게 맞는 카드는? 기후동행카드 vs. K 패스 비교 / 1. 기후동행카드란?, 2. K패스란?, 3.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비교, 4.나에게 맞는 카드는? 5. The경기패스, 인천I패스 걸어서 출퇴근하지 않는 이상 교통비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아무리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10만에 육박하는 교통비는 부담스럽다. 통신비도 알뜰폰을 이용해서 줄이는 마당에, 교통비도 한 푼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싶은 게 사실이다. 그런 바람에 맞게 알뜰교통카드가 나와 감사히 잘 이용했다. 얼마 전엔 안내 문자에 따라 K 패스로 전환도 마쳤다. 1. 기후동행카드란?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6만 2천 원(일반권, 따릉이 미포함)으로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정기권 교통카.. 2024. 5. 2. 연어 샐러드 만들기 어제저녁에는 동원에서 나온 항공 직송 생연어로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산책길에 들른 노브랜드에서 사 왔는데, 신기하게도 어제는 유난히 더 맛있었다. 상큼하고 풍미 가득한 연어 샐러드. 이상하게 질리지 않아 자주 먹게 된다. 자주 먹는 음식인 만큼 나름의 방식이 있다. 연어 샐러드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으려면 3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일단, 재료 조달이나 만드는 방법이 빠르고 쉬워야 한다. 둘째,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맛있어야 한다. 연어 샐러드는 이 3가지 조건을 웬만큼 다 만족시키는 음식이다. 1. 재료생연어 350g샐러드 채소간장, 와사비케이퍼즈 & 호스래디쉬소스올리브 오일, 식초 가. 연어연어는 항공 직송 동원 생연어를 사용했다. 얼리지 않고.. 2024. 4. 29. 아토베리어 365 크림 아토베리어 365 크림.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었다. 춥고 건조하다. 히터 바람은 호흡기는 물론이고 노출된 피부도 메마르게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도 건조하고 민감해진다. 외부환경에 맞서 싸워주는 장벽이 자꾸 무너지기 때문일까. 아토베리어 365? 이름 잘 지었네초고보습 크림을 찾던 중 이름부터 혹해지는 크림을 만났다. 아토베리어 365 크림. ‘아토-‘라는 이름은 아토피 피부나 아기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 느낌을 준다. 베리어라니, 피부 장벽을 재건해 줄 것 같지 않은가. 거기 365가 들어가니 또 어쩐지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다, 팍팍 쓰라고 권장하는 느낌이다. 이름 잘 지었다. ㅎㅎ 후기 및 성분쿠팡 후기를 찾아보았다. 요즘은 쿠팡 체험단이라는 것이 있어 좀 퇴색된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 2024. 4. 29. 빨리 잠들기 좋은 자세 2가지 빨리 잠들기 좋은 자세 2가지몸은 피곤한데 막상 누우면 잠들기는 어려울 때가 있다. 보통 너무 힘들거나 낮 동안의 긴장과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아 그렇다. 어떻게 하면 편하고 쾌적하게 잘 수 있을까? ‘빨리 잠들기 좋은 자세 2가지’를 소개한다. 1. 잠자기 좋은 환경무엇보다 자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일단 어두워야 한다. 미세한 수준의 빛도 수면을 방해하고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 창으로 가로등이나 간판 불빛이 들어오면 암막 커튼으로 가리고,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은 꺼야 한다. 실내 온도와 습도도 중요하다. 겨울에는 18~22도에 40%, 여름에는 24~26도에 60% 정도가 적당하다. 적당한 습도는 호흡기 및 피부 건강, 안구 건조 완화에도 좋지만, 겨울에는 덜 춥고 여름에는 덜 덥게 느껴.. 2024. 4. 29. 블로그 글 높임말이 좋을까 예사말이 좋을까? “블로그 글 높임말이 좋을까 예사말이 좋을까?” 2003년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가끔이지만 계속하게 되는 고민이다. 자연스러운 것은 지금 쓰는 것처럼 예사말로 적는 거지만, 또 어떤 때는 높임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한다. 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높임말이 자연스러운 글높임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는 상대방을 의식할 때다. 떠올리는 상대가 자녀나 친구라면 예사말이나 반말이 나오겠으나, 독자나 청중이라면 그럴 수 없다. 당연히 높임말을 쓰게 된다. 자연스러운 글은 상대방에게 말하듯 쓰는 글이다. 읽는 대상을 생각하니 자연스레 높임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어떤 글이 상대방을 의식하는 글인가. 보통 설명문, 연설문, 건의하거나 설득하는 글 등이 그런 글이다. 높임말을 사용하면 글이 건방지게 느껴지지 않는다. .. 2024. 4. 29. 딱딱한 키위 숙성시키는 방법 새콤달콤한 키위는 정말 맛있다. 우리나라 말로는 참다래라고도 한다. 그린 키위에서 신맛은 쏙 빼버렸는지 달콤하기만 한 골드 키위도 맛있다. 그런데, 이 키위는 만져봐서 말랑말랑할 때 먹어야 달고 맛있다. 딱딱한 키위는 시어도 그렇게 실 수가 없다. 딱딱한 키위,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딱딱한 키위 숙성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딱딱한 키위 숙성시키는 방법싱싱한 골드 키위를 선물 받았는데, 너무 딱딱하다. 돌덩이 같다. 숙성되면 먹어야지 하고 놔뒀는데, 도무지 숙성되지 않는다. 냉장고 속이 너무 선선한가 싶어 볕이 잘 드는 베란다 창가에 두었는데, 그래도 감감무소식이다. 이러다 숙성되기 전에 말라버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큰애가 보더니, 바나나나 사과랑 함께 두.. 2024. 4. 29. 매머드 커피 + 카스테라구마 매머드 커피 + 카스테라구마지난 22년 6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준비를 위해 학원에 다니면서 ‘매머드 커피’를 알게 되었다. 처음엔 길거리 입간판에 아메리카노 900원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고 ‘900원짜리 커피가 오죽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쭉 늘어선 줄을 보고 호기심에 한 번 마셔보니, 이게 웬 일? 맛있었다. ㅎㅎㅎ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원두 회전이 빨라 항상 신선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매머드 커피 매머드커피 아메리카노는 기본이 투샷에 1,400원이다. 병원에서는 하루 한 잔 정도의 카페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나로선 가능한 커피는 삼가는 편. 게다가 스타벅스에 가서도 숏 사이즈로 마시다 식으면 뜨거운 물을 더 부어 연하게 해서 마시는 취향이다. 그러니 굳이 5.. 2024. 4.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