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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134

택배상자로 집 만들기 2 택배상자로 집 만들기 2 지난 글 '택배상자로 집 만들기1'에 이어 또 다른 집만들기 방법을 소개한다. 판을 두 장으로 나눠 서로 엇갈리게 한 다음 세워 놓는 방법이다. 준비물 1. 택배상자 2. 크레파스나 매직펜 등 색칠도구 3. 커터 칼, 가위, 자, 연필 만들기 1. 택배상자 한쪽 면을 뜯어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잘라준다. - 크기는 상관없다. 그냥 상자가 허락하는 대로 하면 된다. 2. 세로길이의 반이 되는 곳을 표시한 뒤, 한쪽은 위로, 다른쪽은 아래쪽으로 잘라준다. - 상자 두께가 있으므로 칼집은 감안해서 넣는 것이 좋다. 3. 아래 사진처럼 마음에 드는 재료를 써서 집을 꾸며준다. - 창문과 문을 낸다 - 벽에 무늬나 그림을 그려도 좋다. - 가구를 그려붙여 입체적으로 꾸며도 좋다. 2016. 5. 4.
종이만 있으면 되는 샌드위치 놀이 종이만 있으면 되는 샌드위치 놀이 햄, 베이컨, 상추, 양파, 토마토, 치즈, 달걀... 빵 속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맛있는 샌드위치. 종이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쓱싹쓱싹 그리고 오려 재미있는 샌드위치 놀이를 하고 놀 수 있다. 준비물 1. 종이 2. 색칠도구 3. 가위 만들기 1. 종이에 빵과 여러가지 재료를 그린다. 빵은 하나만 그리고 접어 오리면 같은 모양의 빵을 만들 수 있다. 2. 색칠하고 오린다. 3. 위 동영상처럼 차곡차곡 넣어 샌드위치를 만든다. 먹는 것을 주제로 하는 활동은 친근한 주제인 만큼 아이들에게 늘 흥미롭다. 실제 요리는 아니지만, 아직 요리를 하기에 어린 아이들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주변을 관찰해서 묘사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2016. 4. 20.
민들레 - 지두화 4월, 온 사방이 꽃잔치가 한창이다. 화사한 꽃들이 나무에서 눈을 사로잡으니 땅 위에 있는 키 작은 꽃들은 웬만해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지만 아래쪽으로 눈을 돌리면 소박하지만 친근한 풀꽃 역시 지천으로 피어 수줍은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민들레와 제비꽃. 이 둘은 그런 들풀중 대표적인 꽃이다. 작고 소박해 눈에 잘 띄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 보아야 아름다운 그런 꽃. 오늘은 그런 민들레를 지두화로 그려본다. 준비물1. 종이2. 물감, 붓 그리기1. 물감을 되직하게 해 종이 전체에 칠해 배경을 완성한다.2. 바탕의 하늘이 마르면 연두색 물감 역시 되직하게 해 죽죽 세로선을 그어 줄기를 표현한다. (크레파스로 해도 된다)3. 갈색 물감으로 몇몇 줄기 끝에 홀씨가 붙어있을 부분을 그려준다.4. 노란색 물.. 2016. 4. 12.
파리 꿀꺽 개구리 만들기 파리 꿀꺽 개구리 만들기 개나리, 진달래, 목련... 앞다퉈 꽃들이 피어나는 요즘은 완연한 봄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알을 낳기 시작해 좀 있으면 개울가에 꼬물거리는 올챙이를 볼 수 있게 된다. 오늘은 날아다니는 곤충을 즐겨 먹는 개구리의 습성을 이용한 개구리 장난감 '파리 꿀꺽 개구리'를 휴지 속대를 재활용해 만들어 보기로 한다. 준비물 1. 휴지속대 2. 색종이, 흰종이, 두꺼운 종이 3. 풀, 가위, 셀로판 테이프, 스테플러, 털실 4. 사인펜 만들기 색종이를 휴지 속대 길이에 맞춰 자른 다음 풀로 붙인다. 스테플러로 휴지속대 한쪽 끝을 찝어준다. - 개구리 몸통이 된다. 색칠도구나 집에 있는 스티커, 리본등 여러가지 것들을 이용해 꾸며주는 것도 좋다. 나머지 색종이는 사등분해 개구리 다.. 2016. 4. 8.
방해하지마시오! - 표지판 만들기 문고리에 걸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표지판을 얻었다. 이런 종류의 것들을 보면 내용이 아니라 '아이들과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이런 생각부터 든다. 일종의 직업병이려나? ㅎㅎ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잘라 만들어 보았다. 방해하지마시오! - 표지판 만들기 준비물 1. 본으로 사용할 표지판, 두꺼운 종이 - 여기서는 내복을 사면 비닐 포장 안에 들어있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다. 2. 연필, 색칠도구 3. 가위 만들기 1. 기존의 표지판을 두꺼운 종이에 대고 연필로 따라 그린다. - 8절 스케치북을 뜯어 사용할 경우에는 세 번 접어 그린다. 2. 가위로 오린다. 3.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한다. 문구는 필요한 것을 재미있게 표현해 본다. 2016. 4. 2.
흰 꽃 짙은 색의 배경 위에 꿈처럼 둥둥 떠 있는 듯 흰 꽃. 마치 꽃으로 된 바다 같기도 하고 꿈 속 같기도 하다. 밑그림도 필요없이 수채화 물감으로만 가능하다. 간단하지만 효과 좋은 그림. 준비물1. 수채화 물감, 붓2. 종이 (최소한 180g 이상) 그리기1. 마음에 드는 색으로 진하게 바탕을 칠한다.2.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흰 색 물감으로 꽃을 그린다.3. 까망이나 남색 등 대비되는 색의 물감으로 줄기를 그린다. 2016. 3. 16.
대봉투 가면 이런저런 우편물들 중에 커다란 대봉투가 있다. 고양이도 아이들도 봉투를 뒤집어 쓰기 좋아하는 것은 마찬가지 같다. 이런 대봉투를 사용해 간단한 가면을 만들어 보자. 만드는 동안도 즐겁고 만들고 나서 머리에 쓰고 노는 것도 재미있다. 만들기도 쉽고 재미있어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준비물1. 대봉투 (쇼핑백을 사용해도 좋다) 2. 색칠도구3. 커터 칼, 가위 만들기1. 머리에 봉투를 쓰고 눈 위치를 확인한다. 2. 눈이 보일 만큼 칼이나 가위로 오려낸다. 안경알을 생각하면 쉽다.3. 원하는 얼굴을 자유롭게 그리고 색칠하면 완성. 2016. 3. 13.
꽃부채 만들기 색종이를 곱게 접어 자르고 오리고 붙이고... 어릴적 만들고 좋아하던 꽃부채를 만들어보자. 여기 소개한 것은 아주 쉬운 방법으로 유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종이나 손잡이 소재를 다른 것으로 한다던가, 자르는 방법을 좀 더 고난도의 방법을 연구해 적용하면 더 고급스럽고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다. 준비물1. 양면 색종이 3장2. 아이스크림 막대 2개3. 풀, 가위, 셀로판 테이프 만들기1. 계단접기한 색종이를 반으로 접고 양쪽을 두번씩 가위로 잘라낸다.2. 반으로 접었던 색종이를 풀로 붙여 하나로 만들고, 세개의 색종이를 풀칠해 하나로 붙인다.3. 색종이 양 끝에 풀칠해 아이스크림 막대를 붙인다. - 막대는 색종이 접힌쪽이 아니라 벌어지는 쪽으로 길게 나오도록 붙인다.- 셀로판 테이프로 접힌쪽 색종이와 .. 2016. 3. 11.